부처의 마음 - 괴로움을 내려놓고 즐겁게 사는 지혜
다이구 겐쇼 지음, 이선희 옮김 / 달먹는토끼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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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요 🫴
+ 현실의 스트레스와 불안 속에서 내면의 평화를 찾는 방법을 알고 싶은 2030 현대인들
+ 종교를 떠나 불교에서 말하는 철학을 알고 싶은분들
+ 현실조언과 함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위로와 용기를 얻고싶은 분들
+ 스님의 말씀을 통해서 인문학과 철학을 담고 싶은 분들

📍책 제목: 『부처의 마음』
📍저자: 다이쿠 겐쇼
📍출판사: 달먹는토띠
📍출간일: 2024년 10월 20일


📖 저자 큰바보스님이라 불리우는 다이쿠 겐쇼는 불교의 심오한 가르침을 현대인의 일상과 연결시켜 설명하는 것으로 유명해요.
이 책에서도 그의 통찰력 있는 가르침을 통해 부처의 마음을 이해하고, 우리의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인 지혜를 얻을 수 있어요.
특히 현대인의 고민과 불교의 가르침을 연결시켜 실용적인 삶의 지혜를 전해줄 것입니다.

💬 이 책은 단순한 가르침이 아니였어요.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느끼고 겪고 감당하고
있는 현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죠.
그리고 겐조 스님의 현실 조언은 말 그대로
현실적이에요.

📝237p
친절한 것이 옳은 것보다 중요합니다.
대체로 사람들이 원하는 건 똑똑한 말을 하는
명석한 두뇌가 아니라 이야기를 들어주는
따뜻한 가슴입니다.📝

💬그래서 요즘 젊은 세대들에게 더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종교인이 아닌가
생각도 들었어요.

또한, 불교의 교리라고 하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저자는 실용성을 바탕으로 그 안에
불교의 핵심 가르침을 녹여 담았어요.
삶 속에서 그 의미를 쉽게 이해하고
위로와 공감 그리고 혜안을 뜨게 해줘요.

📝179p
우리 인생은 우리의 것만이 아닙니다.
조상과 자손을 연결 하고 생명을 이어나가는 것이고 상명입니다. 우리의 행위가 자손의 흑망성쇠를 정하는 것입니다.📝

더불어 나 자신과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정신적 고통에 대해,
이 책은 불교적 관점에서의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어요.
이를 통해 우리는 더욱 강인하고
평화로운 마음을 가질 수 있게 해주고요.
종교를 떠나, 이 책을 통해서 인문학과 철학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불교의 가르침은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던 많은 것들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있어요.
이를 통해 우리는 자신과
세상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게 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와
치유를 얻을 수 있는 책임이 틀림없다고 생각해요.

읽을 수록 잔잔하고, 편안하지만
아픈곳을 꺼내 치유해주고, 텅빈 곳을 채워주는
따뜻한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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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투스의 힘 - 인간의 운명을 바꾸는
도리스 메르틴 지음, 이지윤 옮김 / 더퀘스트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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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생각하라˝, ˝움직여라˝,˝상상하라˝ 가 아닙니다. 이제는 현실적으로 나 자신을 인정하고, 세상의 불공평과 차별을 인지하고 시작해야합니다. 이부분에서 아비투스는 지극히 실존주의적인 자세로 저자를 만나고 있습니다. 어떻게 저에게 인생책이 될지 정말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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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주지 않을 결심 - 이기적 본능을 넘어서는 공감의 힘
카렌 암스트롱 지음, 권혁 옮김 / 불광출판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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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대에 꼭 읽어야 하는 책입니다. 자비란, 득도한 사람들의 영역이 아닙니다. 작은 생활속에서도 우리는 자비를 통해 나를 사랑하고, 남을 사랑하고, 싫은 사람과도 공감하고 포용할줄 알아야 합니다. 이 책은 그 이유와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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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주지 않을 결심 - 이기적 본능을 넘어서는 공감의 힘
카렌 암스트롱 지음, 권혁 옮김 / 불광출판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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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분들께 추천해요.🫴
+ 인간관계 속에서 상처로 힘들어하는 분들
+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찾고 있는 분
+타인과 소통에서 깊은 공감과 이해를 실천하고 싶은 분들
+ 자비로운 삶이 무엇이며, 어떻게 배우고 실천하는지 인문학적으로 알고 싶은 분들

📍제목 : 상처주지않을결심
📍저자 : 카렌 암스트롱 /권혁 옮김
📍출판사 : 불광출판사
📍출간일: 2024.10

💬 타인의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자비의 시작이다.”
“자비는 말이 아니라, 작은 행동에서 실천될 때 진정한 힘을 발휘한다.”

📚 저자는 자비가 단순한 감정이 아닌,
매일의 일상 속에서 훈련하고 실천해야 할
덕목임을 강조하고 있다.

우리가 타인에게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을 사랑하고, 이해하며,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는 마음을 키워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서로에게
자비로운 존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길을 발견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인류애를 실현시킬 수 있음도 이야기하고 있다.

1. 자비란 무엇인가

자비의 중요성과 본질을 먼저 인식하는 것이
자비로운 삶의 출발점이다.

2. 한발 물러나 세상을 둘러보라

즉각적인 감정적 반응보다는
세상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법을 배우는 단계.
상황을 좀 더 넓은 시각에서 보고,
깊이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

3. 나를 사랑해야 남도 사랑한다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해야
타인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다.
자비를 실천하는 데 있어 자기 돌봄의 중요.

4. 타인의 입장에 서 보기

자비의 핵심은 타인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그들의 입장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
진정한 공감이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5. 내 마음 사용법 익히기

자기 마음을 다루는 법을 배워
자신의 내면을 탐구하고, 마음을 관리하며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훈련하라.

6. 일상의 작은 행동부터

일상에서의 작은 친절과 배려,
이해심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
자비는 거창한 행동이 아니다.

7. 우리는 얼마나 무지한가

자신이 모든 것을 알지 못하면,
타인에 대해 오해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 중요. 자신의 무지를 인정하고,
끊임없이 배우고자 하는 자세를 가지는 것이
자비 실천의 필수.

8. 우리는 서로 어떻게 대화해야 할까.

말을 통해 타인에게 상처를 줄 수 있듯이,
말을 통해 치유와 위로를 줄 수 있다.
진정성 있고 공감하는 대화가 자비로운 관계의 기본.

9. 누구는 낯선 곳에서는 이방인이 된다.

모든 사람은 낯선 곳에서는 이방인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을 통해 타인을 더 이해하고 공감을 해야한다.

10. 모르는 것을 이해할 수는 없다.

모르는 것을 배우려는 겸손한 태도를 갖추는 것이 중요.

11. 고통을 마주하라

자비는 타인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마주하며,
그 고통 속에서 자비로운 행동을 실천할 수 있다.

12. 원수를 사랑하라

가장 어려운 자비의 실천.
적대적인 사람들, 즉 원수를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자비의 완성이며,
이를 통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

💡 읽으면서 가장 와 닿았던 부분은
자비가 나의 내면에서 시작된다는 점이었다.
타인을 돕기 전에
먼저 나 자신을 사랑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또한 자비는 큰 행동이 아니라
작은 실천에서 비롯된다는 것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내 자신을 더 알아가는 시간과 함께
가족, 친구들의 입장을 공감하고 인정할 줄 아는 힘,
더 나아가 '싫은 사람'도
그 사람 그대로를 인정할줄 아는 자비심은
어찌보면, 내 안에서 시작됨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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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심리 법칙 - 효율적으로 일하고 유연하게 관계 맺고 싶은 당신을 위한 45가지 이야기
강호걸 지음 / 오아시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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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분들께 추천해요🫴
사회초년생은 필독!, 세상을 알고픈 갓 20세, 어른들 세상이 궁금한 청소년, 대인관계가 어렵다고 생각 되는분들, 평소 눈치없다는 말 자주 듣는 분들, 상대의 심리를 파악하고 싶은 분들
일상 속에서 흔히 접하는 심리를 좀더 구체적으로 알고싶은 분들

📍제목 : 만화로 보는 심리법칙
📍저자 : 강호걸
📍출판사 : 오아시스
📍출간일 : 2024.09

💬 "심리학만 잘 알아도 직장생활이 수월해 진다. "

💡내생각 한줄 : 만약 내가 직장인이었을때 이 책이 있었다면, 회사 화장실에서 남몰래 울진 않았을텐데...

📖 아니, 세상이 좋아졌다 하지만, 이런 책까지 나온다니, 이제는 직장인으로써 템빨 말고도 책빨을 받을수 있는 시대인가 싶을 정도로, 이 책은 읽을 수록 놀랍다.

이 책에 나와있는 여러 상황들을 심리학 측면으로 접근한 내용을 보면서 젊을 시절 사회생활을 하면서 겪었던 여러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다.

이 책은 직장생활를 배경으로 다양한 상황 속 예시를 통해서 심리학을 쉽게 풀어서 이야기 해주고 있다.


51p📝 실패에 대비하여 잡다한 구실을 만드는 것을
<자기 불구화>👉 실패가 내 능력 탓이 아니라는 변명을 만듦으로써 자존감을 지키고 다른 사람들에게 비추어진 나의 이미지를 지키려는 심리

132p📝 하기 싫은 일을 빠르게 끝내는 법
< 자이 가르닉 효과>👉 이 효과를 활용하는 방법은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일만 하는 것
그리고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

165p📝 목표를 이루는 가장 확실한 법
< 공개 선언 효과>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본인의 의지가 선행되어야 한다.

190p📝 상대말의 쉽게 휘둘리지 않는 방법
<면역효과> 👉설득 메시지 공격으로부터
개인이 가지고 있는 태도 신념 등의
저항성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209p📝 나빴던 기억를 떨쳐 내기 어려운 이유
< 부정성 효과>👉 부정적인 요소가 더 민감하고
충격적으로 다가오는 이유는
부정적인 요소가 인류의 생존에 더 중요하기 때문.

228p📝 부장님이 그렇게 '라떼'를 찾는 이유
<회고 절정>👉 상대에게는 납득 안되는 자신의 라떼황금기

235p 실패했을 때 담장 담당자 탄만 하는 상사의 심리
<기본적 귀인 오류>👉실패를 주변으로 돌리는 비겁함

256p 후배는 당연한걸 왜 자꾸 물어볼까?
<지식의 저주> 👉내가 알고 있는 만큼
상대방도 알고 있다는 착각

일상속에서 일어날법한 예시가 흥미롭게 읽히게 해준다.
내용안에서 살살 잘 녹여진 심리학이 재미를 더한다.

" 그래, 이런 걸 이런 심리하고 하는구만!!!"
무릎이 탁 쳐지면서, 누군가가 떠오른다.

비단, 직장인 이야기만은 아닌거다.
읽는 내내, 주부로서, 아내로서, 엄마로서, 누군가의 지인입장에서도 접목될 부분이 상당히 많았다는 것은,
우리가 속한 공동체, 사람과 사람은
다 비슷하다는 의미가 아닐까.

이런 결론 속에서, 무엇보다도 2030세대들에게 꼭 읽어보라고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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