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반 마틴 루터 킹

우리 반 마틴 루터 킹 ㅣ 우리 반 시리즈 25
김은영 지음, 쏘우주 그림 / 리틀씨앤톡 / 2024년 1월

 

우리반 시리즈 25 우리반 마틴 루터 킹

아이가 5학년 예습중에 사회부분 끝자락에 이름을 올린 마틴 루터 킹

위인전은 그닥 좋아하지 않는지라 간단한 업적정도만 알고 있는정도인데

이책은 관심있어하기에 읽어보게 했다.

루터킹이 죽으면서 요단강?건너는중에 만난 카론

뱃사공? 정도의 이사람을 자신의 설득력으로 설득해

자신이 할일이 많으니 돌아가게 해달라 애원한다.

그리고는 흔들리는 카론

시간의 오류로 대한민국에 있는 열두살 소년의 몸에 영혼으로 장착

대한민국 아이들의 현주소를 이야기하며

마틴 루터 킹의 업적이 중간중간 소개되어있어

조금더 접하기 쉬운 그런 위인전인듯 싶다.

루터 킹은 잠시 시간을 머물 아이의 몸에서

노키즈 존을 갔다가 처음듣는 말에 당황하기도하고

아이들의 인권을 위한 자신의 의견과 친구들의 의견을 모은다.

노어른존을 만들기도하고,

좀더 나은 아이들의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마틴 루터 킹의 활약을 보면서

아이들 도로에서 어른들이 차를 위험하게몰거나,

아이들이 놀곳이 점점 줄어들고있는 실정들을 아이들 눈에서 보게되기도 하는것 같다.

비폭력주의, 평화주의자인 마틴 루터 킹은

어른과 아이 둘다 만족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 애를 쓴다.

위인전들은 대부분 위인들의 업적을 이야기하고 남달랐던 부분을 부각해서 쓴다면

이 책은 아이들이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위인이 행했던 행동이나 업적을 현대사회에 맞추어 어떤 식으로 진행했는지

이야기를 보면서 더욱 가까이 접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

인권운동가 마틴 루터 킹의 신념과 꿈을 설명하면서

마무리되는것도 좋았던것 같다.

차별에 맞서 평화를 외쳤던 마틴 루터 킹의 이야기를 읽고

다음편이 궁굼해진다고 이야기하는 책이라

역주행해서 보려고한다.

본 포스팅은 제품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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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전도 수련관 3: 비속어 없이 감정 표현하기

설전도 수련관 3 ㅣ 설전도 수련관 3
김경미 지음, 센개 그림 / 슈크림북 / 2024년 2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설전도 수련관이라고 해서 만나본 이책은 말의 중요성을 담은 책이다.

몸도 단련하다보면 더 건강해지고 튼튼해지듯이

따듯한 말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는걸 알고

만들어진 말을 하는 방법을 배우고 수련하는 설전도.

이번엔 비속어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있다.

비속어. 욕설. 초등학교 고학년 남자아인지라

집에서는 안 쓰지만 또래 사이에서는 몇 마디씩은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고 할 만큼 아이들에게서 욕을 듣는건 흔한일이다.

길을 가다가도 어린 아이들이 욕을하는걸 듣고 놀란적도 많으니

그럴때 아이와 같이가다보면 아이가 친구들 다 저정도는 해요.

라고 이야기하며 무덤덤한 모습을 보여 내가 더 놀랐다는.

욕을 섞어서 랩을 만들고 그걸 표현의 자유라 말하면서

우찬가 본인에게 한 욕을듣고는

비참한기분까지 느끼면서 설전도수련관에 온 아이

욕을 배우고 싶다는 아이에게 욕을 하는 방법을 배운다.

풍선이 있는 수련방에서 감정을 담아 풍선에 적힌

감정의 말을 내뱉으며 그감정을 느껴야 수련이 가능한 설전도.

욕을 할때마다 드는 감정이나 주변의 환경을 느끼며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게 된다.

욕을 하지 않고 멋지게 대항하는 방법

마음을 단련해 말을 하는 법을 가르치는

설전도의 세번째이야기.

다음의 이야기가 기대된다.

출판사로부터 상품을 무상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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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뚝딱 창의 감성 놀이 100

하루뚝딱 창의 감성 놀이 100 - 손으로 상상하고 눈으로 탐구하는 아이 주도 놀이백과
이수나 지음 / 다섯걸음 / 2023년 12월

방학을 하고 책읽고 공부하고

학원도 안다니는 터라 집에서 매일 심심함의 경지를

써내려가고 있는 요즘입니다.

개학이 얼마남지 않았지만 매일이 심심하다고 노래를 부르는찰라

하루 뚝딱 창의 감성 놀이 100 가 나왔다고해서

소개글을 보니 초등학생들도 할거리가 있다고되어있어

아이의 놀이감을 줄겸해서 만나보았습니다

일단 초등학생까지라고 하지만

저학년까지라고 생각하면 좋을듯 합니다.

주로 유치원생이 놀만한 것들이 많이 소개되어있습니다.

집에서 놀면 하루가 정말 뚝딱 갈만한 놀이들이

백가지나 소개되어있으니

유치원다니는 아이들 부모님께는 강력추천할만해요.

아이 어렸을때 이책을 보았다면 더 재밌는

시간을 보냈을것이라는 아쉬움이 남기도 했습니다.

초등학생 아이가 할만한 것들을 대충 골라보면서

자세히보니 아이가 배울 과학 실험에

관련된 놀이가 있어서 보니 과학적인부분으로 설명은

없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놀이 난이도나 정리 난이도를 표시한 것으로

엄마들의 수고를 알려 주는것이 재밌긴 했습니다.

재료의 구성이 구하기 어렵지 않은것들이

주로 되어있어서 놀이하기에 많은 것들이 필요하지 않은것은

좋은것 같습니다.

아이 어렸을적 블로그나 유튜브에서 찾아보고

해주려면 구매해야하고 기다리고 해보고싶어할때가

지나서야 할 수있었던 적이 많아 아쉬운기억이 있었거든요.

엄마의 준비과정, 아이의 놀이과정이 상세하게 나와

아이와 놀기에는 어려움이 없어보이기도하고,

중간중간 있는 놀이의 확장 부분이

다른 놀이로 변형시켜 할수있는 방법이 소개되어

아이에게 즐거움을 두배로 줄수있을것 같습니다.

아이의 오감을 자극하고 창의력, 주도성, 집중력을 키워주며

즐거움까지 주는 놀이가 가득한책이라

육아에 도움이 많이 될듯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상품을 무상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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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끈불끈 마음의 힘 사전

불끈불끈 마음의 힘 사전 - 어린이들이 갖춰야 할 25가지 마음의 능력
류윤환 지음, 김잔디 그림 / 그린북 / 2024년 1월

고학년이 된 아이이지만 아직 마음이 여린지라

작은말에도 상처를 받는경우가 종종있다.

눈물먼저 글썽이는 아이를 위해

마음의 힘이 튼튼하게 해주는 마음의 힘 사전을 선택했다.

마음의 근육도 튼튼하게 연습을 통한 힘을

키울 수 있다고 하는 저자의 말에

아이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기를 바란다.

책의 구성은 5STEP 으로

몸이 운동할때처럼 준비운동-스트레칭-근육키우기-마음운동-숨고르기 순으로

운동방법을 이야기하는 듯 순차적으로 되어있다.

각 분야별 다루고 있는 단어가

하나의 STEP으로 잘 묶여있는 느낌이 든다.

준비운동- 자신감, 호기심, 순발력, 책임감, 끈기력

스트레칭- 분별력, 결단력, 리더십, 추진력, 주의력

근육키우기- 긍정, 사고력, 창의력, 융통성, 지구력

마음운동 - 집중력, 노력, 최선, 정직, 용기

숨고르기 - 공감, 사회성, 상상력, 도전, 자존감

으로 담겨있다.

단어의 순서에도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을지 섬세함과

노력이 보이는 듯했다.

자신감을 소개하는 말로 스스로 잘할 수 있다고 믿는 힘 이라고 쓰고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다.

활용하는 방법으로 어떻게 말하면 좋을지 예도 나와있어

스스로 말하는 법을 말해준다.

그리고 이어지는 어휘에 관한 이야기

이걸 읽으면서 좀더 어휘에 다가서는 느낌이 드는것 같다.

나 스스로에게 읽어주는 내용이거나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마지막으로,

어떤상황에 발휘해야 하는 건지에 대한 상황이 나와있다.

그리고 노하우, 조건, 도움되는 활동등 다양한것들을

제시해주며 아이들을 마음을 튼튼하게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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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엔 마라탕 1: 생일에만 보이는 식당

생일엔 마라탕 1 - 생일에만 보이는 식당 ㅣ 생일엔 마라탕 1
류미정 지음, 손수정 그림 / 밝은미래 / 2024년 1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생일엔 마라탕 1: 생일에만 보이는 식당

 

요즘들어 판타지가 많이 나오는것 같아요

전천당, 도깨비식당이 나오면서 붐이 일어난듯 싶기도 합니다.

읽으면서 현실과는 다른 이야기에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는듯 해요.

생일엔 마라탕이라고 씌여있어서 과연 어떤 내용일까 궁굼하게 만드는 제목

마라탕은 즐기는 편은 아니라서 가끔 한번씩 먹는데

매웃걸 싫어하는 아이가

매운맛에 함들어하더라구요 ㅎㅎ

그러면서도 생일에만 보인다는 마라탕집이 궁굼하긴했나봐요

책을 받고는 호로록 읽어버리네요~

생일을 아무도 챙겨주지 않아서

서러운 아이들에게만 보이는 생일엔 마라탕집은

대놓고 마법을 부리는 마법의 마라탕이라며 자신을 마마라고 불러달라고해요.

유치한듯 뭔가 이상해보이는 아줌마의 가게에

우연히 생일에 발을 들이게 되는 두아이의 이야기를 담고있어요.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하는 이야기가

괜히 있는것은 아니구나 싶은게

다른 이야기하고는 뭔가 다른 부분이있네요.

보통은 선택에 따라서 좋은쪽으로도 나쁜쪽으로 결정이나는 이야기였다면

이건 조금 다른 결말이 나와요.

첫번째 아이는 소심한? 자신의 존재가치를

갖고 싶어한 아이의 소원이 이뤄지고

그이후에 이루어진 소원이후의 바꾸어진 삶에 만족하며

사는듯보이지만 그게 다일런지

원하는 것을 원했을때 과연 원하는 결과가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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