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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Go! Go! 몹 헌터스 1 - 삼림 대저택의 전투 ㅣ 마인크래프트 Go! Go! 몹 헌터스 1
딜라일라 S. 도슨 지음, 윤여림 옮김 / 제제의숲 / 2022년 8월
평점 :

마인크래프트는 전 세계에서 유명한 게임이라고 해요.
저도 안지는 얼마 되지 않았는데 아이가 학교에서 마인크래프트 코딩?을 배우면서
맨날 TNT를 만들었다고 하는거예요. 대체 뭔소리인지
아이는 즐거워하고 학습면에서도 좋으니까 방과후수업으로 하지않겠나 싶어서
마인크래프트를 집 컴퓨터에 깔아주고 학습을 다하면 조금씩 하도록 했지요.
그랬더니 공부효율이 더 올라가는거예요. 공부를 후다닥~~하고 10분 쉬는 시간을 통해
할 수있다는 생각에 너무 좋은가봐요.
그리고 아이가 하는 걸 보니 물속도 들어가고 날아가기도 하고
자유자재로 이동하면서 땅을 파기도하고 광물?을 캐고 집도 짓고
몹?이라는 이상하게 생긴애들을 때려잡으러 다니더라구요.
그렇게 재미에 빠진 마인크래프트가 책으로 나왔다고 하니까
아무리 두꺼워도 읽어보겠다고 하더라구요. 겁을 팍 주었는데도 말이죠.
아이는 이렇게 두꺼운 책은 처음 만난것같아요. 그간 이렇게 두꺼운 글밥 많은 책은
읽을 엄두도 안내더니 말이예요.
마인크래프트 몹 헌터스! 1.삼림 대저택의 전투
전세계 20개국에서 출간되서 인기를 얻는 책이라고 해요.
이번에 처음 접하긴 했지만 이미 여러권의 책이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고 있고 단권이였던 책말고는 세권의 시리즈로 나오는 책은 처음이라고 하네요.

표지에 나오는 것처럼 얘들은 다 네모지게 생겼어요 ㅎ
컴퓨터 세상속이라 그런것 같아요~ 못생겼엉 ㅋ
시작은 각 아이들을 설명하면서 시작해요.
아무래도 각 캐릭터를 정확하게 이해해야
이야기가 전개되는 과정이 이해가 빠르기 때문이겠죠?
비공식 대장이면서 사교적으로 문제해결하는 주인공 멀
앞뒤 계산못하고 주먹이 먼저나가는 척 ,영리하고 창의적인 톡, 두형제와
가끔 거짓말을 하는 레나? -파피 - 거시기

레나가 어느날 호박에 물약을 붓고 벽을 통과해서 날아가는 것을 목격하고
그들의 세상밖을 궁금해하게 되는 아이들.
그러나 호박에 제한된것이 아니였고 여러 농장에 피해를 입었다는것을 알게되죠.
이 상황을 혹시라도 알만한 사람을 생각하다가 멀의 고조할머니를 생각해내고
아이들은 숲속 깊은곳에서 할머니를 만나 마법, 해골말, 몹, 마녀 마을에서 들어본적없는...
마을이 만들어지기 시작한 그쯔음부터 아이들이 모르는 많은것을
듣고 책으로보며 익히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마주하게된 바깥세상.
그리고 레나가 본 벡스를 보낸 소환사들이 사는 삼림대저택으로
마을을 구하는 여정을 떠나게 된답니다.

모험가의 기질이 보인다는 아이들에게 무기쓰는법, 만드는법, 말타는법
화살쏘는법, 불피우는법, 바깥세상에서 있을수 있는 방법들을 가르친후
마지막 말을 건네며 아이들을 바깥세상으로 배웅해주지요.
할머니가 제일멋져! ㅋㅋ
책이 두꺼워서 망설여졌던게 사실이예요. 아이가 읽고 나서 이야기해준다고 해서
그럼 꼭 읽기다 하고 책을 받았건만 원채 두껍다보니 아이가 읽는 속도가 잘 나지 않더라구요
재밌다고는 하는데 말이죠~ 그래서 결국 제가 읽기 시작했는데 왠걸...
몇장읽다보니 술술~ 점점 빠져들듯 읽게되는거 있죠.
이래서 아이들이 400페이지나 되는 두께에도 빠져들어 읽는거구나 싶네요~
그리고 특이한점은 각장마다 다른 '나' 등장해요!
1장 에서는 멀 2장에서는 레나 식으로 1인칭 주인공시점으로 이야기해서
장에서 주인공이 누군지 보고 읽지 않으면 헷갈릴 수있답니다 ㅋㅋ
아이들이 겪을 수많은 여정들이 어떻게 펼쳐질지 너무 궁금하죠~ㅎㅎ
책속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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