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냥 연구소 5

비마이펫 멍냥연구소 5 ㅣ 비마이펫 멍냥연구소 5
비마이펫 원작, 박지영 만화 / 서울문화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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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냥 연구소 5

서울문화사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하는 저희집 아이가 좋아하는

여러번 읽는 책중에 하나가 바이펫 멍냥연구소에요.

읽어도 읽어도 재밌고 잊고있었던 것을 기억나게 해준다나요.

그래서 읽고 읽고 다음편을 기다렸거든요 ㅎ

이번에 책을 받자마자 얼마나 설레하면서 읽던지요.

멍냥연구소는 강아지와 고양이에 대한 이야기가

재밌는 그림으로 그려있어요. 아이들에게 반려동물들을 키우면서

알아두어야 할 것들에 대한 설명이 재밌게 표현되기도 하고

예쁜 그림이 눈길을 잡아 끌어요.

얼마전에 언니네 강아지가 왔었어요.

가끔 한번씩 놀러올때 강아지를 데려오고

처음에는 낯설어하다가 같이있다보면 점점 좋아해서

쓰다듬어주고 부르고 먹이주고 해요.

강이지를 보면서 이책에 있는 내용에 대한 것들을 기억하고 보여주면서

이모한테 설명하는 걸 보니 책읽는 효과가 있구나 싶더라구요.

얼마전 지인이 십년도 넘게 기른 고양이가 죽었다고 힘들어했는데

그때 들은 이야기들이 여기서도 나오더라구요.

이별을 준비할때의 강아지와 고양이들의 모습변화나 행동등

이상하다 싶어서 병원에갔더니 이미 온몸에 병이 퍼졌다고 하더라구요.

여기있는 증상들을 미리 알았더라면 좋았을걸 하고 생각했어요.

이별을 처음 겪는 일이였던지라 이별증후인지 몰랐던거죠.

아이가 이책이 끝나는거 아니냐며 애들 이별증후가 나온게 이상하다고

걱정해요~~ 끝나지 않았기를 엄청 바래요 ㅎㅎ

다음권이 나오길 바라는 아이의 바램이 지켜지기를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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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동글 귀여운 고생물 도감

동글동글 귀여운 고생물 도감
다카하시 노조무 지음, 허영은 옮김, 츠치야 켄 감수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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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동글 귀여운 고생물 도감

고생물이라는 말을 얼마만에 들어본건지. 학교다닐때 들어봤던것 같아요.

지질시대에 살았었던? 지금은 멸종되고 없는

인류가 살기 이전부터 지구에서 살았었던 생물이죠.

삼엽충이랑 암모나이트? 그정도만 기억이나는데~~

지구의 역사배울때 신생대 중생대 고생대 선캄브리아시대 이렇게 배웠었는데

그런 기초적인 고생물관련 된 내용부터 나와있어서

아이가 모르는 부분이라 읽으면서 궁금해했던부분을

바로 해소했어요.

동글동글 귀여운 고생물이라고 하더니

정말 귀여운 애들이 가득이라고 얼마나 열심히 보던지요.

그림이 귀염귀염해서 보는 내내 '얘도 귀엽게 생겼네'를

셀 수없이 들은것 같네요.

태초의 생명이 수많은 생물로 진화해갔던 고생물에 대해

귀여운 그림으로 만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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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어려운 생물들이 60여가지나 담겨있었어요.

실제로 봤다면 좀 크고 무서웠을 수도 있었겠지만

이렇게 귀엽게 그려놓고 잘 어울리는 수식어까지 담겨있으니

이름도 모습도 기억에 남겨지기 딱 좋은거 있죠.

게다가 고생물칼럼에서는 재밌는 배경지식도 담겨있어서

고생물에 대해 많이 알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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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브리아기에 생물에 눈이 생겨서

급격하게 바뀌기 시작하고 생물들의 외형들도

바뀌었대요. 뭔가 어떤 계기가 있었을텐데 사람도

살지 않았던 시기라서 원인을 알긴 쉽지 않겠죠?

잠자리처럼 생긴 메가네우라는 육식을 하는 원시잠자리예요.

화석이 남아있는것을 추측한것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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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마스탁스는 상어랑 고등어랑 섞어놓은것 같이 생겼대요 ㅎㅎ

아이의 눈에 그렇게 보였나봐요.

턱이 생겨난 어류로 길이가 1m나 된대요.

물고기치고는 어마어마하게 크긴하네요.

이빨이 있어서 단단한 생물도 잡아먹을 수 있었다고 하니

최강 포식자가 아니였을까 싶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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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돌이 모양의 이빨로 100개가 넘는 거대한 입을 가진

헬리코프리온은 이빨모양으로 전체의 모습을 추정해냈다고 하니

대단한것 같아요.

이책을 보면 서식환경이라든지 생김새 특징등이

쉽게 정리가 되어있고 그림이 그려있어서 지금은 볼 수 없는

고생물들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책이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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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유령 아치와 오싹오싹요리

꼬마 유령 아치와 오싹오싹 요리 ㅣ 꼬마 유령 아치, 코치, 소치 1
가도노 에이코 지음, 사사키 요코 그림, 고향옥 옮김 / 가람어린이 / 2022년 9월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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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유령 아치와 오싹오싹요리는 귀여운 유령아치의 요리 이야기예요.

아치는 음식점을 하는 아기유령이예요.

마시멜로처럼 하얗고 귀엽게 생긴~ 옆에 박쥐들과 함께

요리를 하는 듯 보이는 여자아이는 흡혈귀같아 보이기도 하고요~

꼬마유령 아치 , 코치, 소치 1편은

오싹오싹요리를 만드는 과정을 그려놓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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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아치는 사람들이 자기 요리에 질려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요.

매번 맛나게 먹었지만 계속 먹다보니 질린다는거죠.

새로운요리에 대한 고민이 필요할때!

요리를 위해서 맛난 요리개발을 하기위한 여정을 떠나기로

마음먹지만 한번 떠나기가 쉽나요.

하지만 친구들이 걱정말라고 응원을 해주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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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걱정되서 되돌아와 봤더니

길냥이가 맛난 음식으로 사람들을 대접하고

잘 하고 있는모습에 안심을 해요.

그러면서 길고양이 스프만드는걸 보고 깜짝 놀라기도 해요.

그렇지만 친구들이 생각보다 잘하는 모습을 보고

조용히 다시 길을 떠나지요.

용기도 내보고 무서운길도 가면서요.

오싹오싹 요리를 만들기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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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어느 성에 이르르고

드라라라는 여자 아이를 만나게 되요. 할아버지는 드라큘라!

여자아이는 뭔지 말안해도 아시겠죠?

뾰족한 이빨이 반짝~ 아치를 핥짝대는 드라라

설마 유령의 피를 먹는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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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라의 요리는 애벌레그라탕과 독사과

무서운이름만큼 너무 맛나다고 해요.

아치는 맛있는 요리를 먹어보고는 드라라에게 요리를 알려달라고 부탁하는데

과연 드라라는 쉽게 알려줄까요?

요리의 레시피가 음율에 맞춰 재밌게 읽히는 느낌이기도했고

책이 글자가 크고 많지 않으면서 그림도 적당히 있어서

글밥많은 책으로 넘어가기전 그림책넘어~그사이로

저학년에 읽기 딱! 좋은 책이아닌가 해요.

아이도 재밌게 읽고 금방 읽어서 아쉽다고 다음편 두권도 기다려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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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인의 하루 : 어떻게 도구를 만들까?

원시인의 하루 : 어떻게 도구를 만들까? ㅣ 어린이 지식 시리즈 2
돤장취이 스튜디오 지음, 김영미 옮김 / 서울문화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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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는 책이다 싶었는데 그림이 너무 귀욤지게 그려있어서

아이가 보고 싶어 했어요.

그런데... 왠걸 보니까 내용이 너무 좋은거예요.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 재밌게 보면서

자세한 지식까지 담을 수 있는 너무 좋은 책인거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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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역사를 좋아하는 편이라 구석기 신석기 이런이야기는

조금 아는편이예요. 관심도 있고요~

박물관에서 여러 유물도 보기도 하고 그래서 아이가 볼만한 쉬우면서

재밌게 볼만한 역사에 관한책을 찾아서 보여주는 편인데요.

이책이 신석기시대에 원시인들의 생활이 정말 이러지 않았을까?싶은 생각이

딱 들만큼 그림이 섬세하게 그려있기도 하고 중간중간에 있는

설명들이 자세해서 자기가 모르던 부분이 나왔다고

꼼꼼히 읽더라구요.

불피우기 정말 힘들어같은 경우는

불을 어떻게 피우게 되었는지의 과정이 너무 잘 표현되서 그려있었답니다.

이책을 한번보면 기억이 딱! 될만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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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인들이 썼던 돌! 돌을 어떻게 어떤방법으로 쓰게 되었는지

그림으로 여러 가지 겪으면서 변화하게 되는 상황들을

그림을 보면서 이해하게 되다보니 기억이 안날수가 없겠구나 싶더라구요.

이책...정말 물건이네요!

만족도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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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 제작방법이라던지 지식쏙쏙은

구석기 원시인들이 불,도구들을 사용하는 과정과 다른 책에서는

다뤄지지 않았던 돌로된 장비들을 좀더 상세하게 다양하게 다루고있어서

그간 저도 몰랐던 이야기도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인류의 흔적처럼 도구의 발달과정이 한눈에 보기좋게 정리되어있는게

너~~~~~~~~~무 맘에 쏙 들었어요.

불을 쓰게된게 140만전인데 불을 피우게된게 70만년이라는걸보고는

엄마 그럼 불을 70년동안 주우러만 다녔나봐요.

우와 대박! 하네요.

각페이지 안에 있는 시간을 나타내는 그림도

재밌고, 도구의 발달과정을 한눈에 볼수있다는것도 유익했어요!

엄청난 기간동안 점점 사람의 두뇌도 발달하고 도구도 발달하고~

원시인의 흥미로운

선사시대의 생활이 생생하게 그려진

원시인의 하루! 한번보면 기억나는 신기한 경험

꼭 해보시길 바래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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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된 석류의 숲

쿠키런 킹덤 8 : 오염된 석류의 숲 - 오리지널 레벨업 코믹북 ㅣ 쿠키런 킹덤 오리지널 레벨업 코믹북 8
김강현 지음, 김기수 그림 / 서울문화사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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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재밌어서 찾아보는 쿠키런 시리즈예요.

아이의 웃음코드를 딱 맞춰 웃음을 주기도 하고

귀여운 쿠키들의 모험속에서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성장하는 모습,

용감한쿠키의 기억을 못하면서 고민하는 모습

그럼에도 여기저기서 퐝퐝~~터져주는 웃음까지 ㅎㅎ

모험과 우정이 한데 어울어져 재미까지 가득한

쿠키런 킹덤시리즈 이번에는 오염된 석류의 숲을 만나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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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기억을 잃은채 모험중인 용감한 쿠키!

석류맛쿠기가 쳐놓은 결계를 깨지말라는데

들어가서는 이거 깨라는거지? 알려줘서 고맙다는 인사까지 합니다

이런부분이 아이의 웃음코드에요.

용감한 쿠키가 아니라 엉뚱한 쿠키라고 말하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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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터기정령에 불이 붙고 우왕좌왕하는사이

벨벳쿠키는 자기군단을 죽인 용감한 쿠키에게 과거를 기억해내라고하고

기억없는 용감한 쿠키는 그순간에 최선을 다하려고 애를 쓰지만

생각하고 결과하고는 매번~그렇듯이

친구들이 나타나 도움을 주면서 엉뚱하게 해결이 되지요.

그루터기정령은 본디모습으로 돌아가고

그러는 순간 석류쿠기 벨벳쿠키 감초쿠키는 동료도 버리고

악당답게 자기들만 대륙의 끝으로 이동해요.

그리고 그들을 쫒아 어딘지도 모를곳으로 가기위해 또다시 모험을

떠나기로 한 용감한쿠키와 그 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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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너무 웃겼던게...자길 버린 악당을 존경한다면서도

멋지게 혼자 악당이 되겠다면서

좋은 말로 웃으면서 괴롭히거나 춤추고 노래하면서 돈을 뺏겠다고..

대체 이캐릭은 뭐지 ㅎㅎ 너무 웃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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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에 벌어질 일도 모르고 멀리보이는 풍경을 보며

평화를 이야기하는 용감한 쿠키와 연금술사쿠키.

소소한 행복들이 지켜지는 평화가 지켜질 수 있을까요?

뒷편에 담긴 레벨업퀴즈를 풀면 쿠키레벨업~!된다고

저도 열심히 풀었답니다 ㅋㅋ 백조를 찾아 다음으로 갈수 있으려는지

앞날이 걱정되는 용감한쿠기지만

친구들과 함께 헤쳐나가기에 잘 이겨내리라고 봅니다.

다음은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마지막에 나오는 완젼 쎄보이는 쿠키의 정체가 궁금해지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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