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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유령 아치와 오싹오싹 요리 ㅣ 꼬마 유령 아치, 코치, 소치 1
가도노 에이코 지음, 사사키 요코 그림, 고향옥 옮김 / 가람어린이 / 2022년 9월
평점 :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꼬마유령 아치와 오싹오싹요리는 귀여운 유령아치의 요리 이야기예요.
아치는 음식점을 하는 아기유령이예요.
마시멜로처럼 하얗고 귀엽게 생긴~ 옆에 박쥐들과 함께
요리를 하는 듯 보이는 여자아이는 흡혈귀같아 보이기도 하고요~
꼬마유령 아치 , 코치, 소치 1편은
오싹오싹요리를 만드는 과정을 그려놓았답니다.

어느날 아치는 사람들이 자기 요리에 질려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요.
매번 맛나게 먹었지만 계속 먹다보니 질린다는거죠.
새로운요리에 대한 고민이 필요할때!
요리를 위해서 맛난 요리개발을 하기위한 여정을 떠나기로
마음먹지만 한번 떠나기가 쉽나요.
하지만 친구들이 걱정말라고 응원을 해주기도 해요~

아무래도 걱정되서 되돌아와 봤더니
길냥이가 맛난 음식으로 사람들을 대접하고
잘 하고 있는모습에 안심을 해요.
그러면서 길고양이 스프만드는걸 보고 깜짝 놀라기도 해요.
그렇지만 친구들이 생각보다 잘하는 모습을 보고
조용히 다시 길을 떠나지요.
용기도 내보고 무서운길도 가면서요.
오싹오싹 요리를 만들기위해서~!!!

그러다 어느 성에 이르르고
드라라라는 여자 아이를 만나게 되요. 할아버지는 드라큘라!
여자아이는 뭔지 말안해도 아시겠죠?
뾰족한 이빨이 반짝~ 아치를 핥짝대는 드라라
설마 유령의 피를 먹는건 아니겠죠?

드라라의 요리는 애벌레그라탕과 독사과
무서운이름만큼 너무 맛나다고 해요.
아치는 맛있는 요리를 먹어보고는 드라라에게 요리를 알려달라고 부탁하는데
과연 드라라는 쉽게 알려줄까요?
요리의 레시피가 음율에 맞춰 재밌게 읽히는 느낌이기도했고
책이 글자가 크고 많지 않으면서 그림도 적당히 있어서
글밥많은 책으로 넘어가기전 그림책넘어~그사이로
저학년에 읽기 딱! 좋은 책이아닌가 해요.
아이도 재밌게 읽고 금방 읽어서 아쉽다고 다음편 두권도 기다려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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