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우표 속 거대한 고양이, 지식의 창고?라는 말을 듣고 우물 안 개구리가 세상밖을 찾아
나서게 되는 이야기라고 할까요? 우연하게 보게된 우표속 사자를 보고는 궁굼해하고
세계지도를 보고 거대한 네모같이 생겼다고 생각한 작은 생쥐.
그게 시작이였어요. 그렇게 세계에 대한 궁금증에 대한 갈망이 밖으로 이끌었죠.
아멜리아 에어하트도 에어쇼 관람을 하면서 비행을 꿈꿨던것 처럼 아멜리아 에어하트에 빗대어
아이들에게 좀 더 재미있게 쉽게 풀이해서 재해석 한 동화예요.
실제 인물의 삶이 녹아 있기에 멀티버스 인물 동화라는 이야기 인듯합니다.
그림을 보면 어쩜 이렇게 생생하게 잘 그렸나 싶고 생쥐라는 주인공이
비행기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 귀엽고 신선하네요.
도전이라는건 무섭기도 하고 망설이게도 하는것 같은데 용기있는 생쥐는
다른 쥐들의 말에도 꿈을 접지 않고 한걸음씩 나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였어요.
그리고 마침내 자기의 꿈에 도달해 아밀리아 에어하트를 만나게 되요.
세계를 향해 날아다니는 생쥐 조종사라니 어떻게 이런생각을 했는지!
상상력이 이뤄주는 현실이란 생각이 들면서,
아멜리아 에어하트가 이뤄낸 것들이 궁굼해서 찾아보게 되더군요.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읽은 에어하트 하늘을 나는 생쥐의 세계일주
초등학생 아이와 함께 읽으면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