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진짜 재밌는 공생 관계 그림책 진짜 진짜 재밌는 그림책
매켄 머피 지음, 드라간 코딕 그림, 김맑아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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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진짜 진짜 재밌는 그림책은 아이가 어려서부터 봤던책이예요.

그림이 크게 나와있는것도 그렇고 담겨있는내용이 다양한 동물,생물에 관한것들이라

하나씩보면서 특징들을 알게되기도 해요.

이번책은 공생관계의 그림책인데

전혀 어울려보이지 않는 두 생명체가 함께살며 돕는것이 신기하게 다가오네요.

그림책인만큼 그림으로 큼직큼직 볼수있다는것과 그들사이의

공생관계를 요목조목 알려주는 책이예요.

실사였다면 하는 아쉬움이 조금 있기는 해요. 아이가 크다보니

실사에 가까운 책을 좋아하더라구요. 지난번 심해편은 실사에 가깝게 그려져

아이가 보면서도 재밌게 봤었는데. 이번편은 다 그림같은 느낌이라

실제처럼 안느껴진다고 그게 아쉽다네요.

흰동가리와 말미잘 다람쥐와 참나무 늑대와 하이에나 처럼 동물의 왕국같은데서

또는 책으로 많이 봐왔던 공생관계들부터 처음접하는 내용까지

그림으로 접해서 쉽고, 재미있는 내용이 가득해요.

혹등고래와 따개비의경우 공생관계가 아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대요.

따개비는 붙어서 살을 파고 자리를 잡고 먹을걸쉽게 얻는다고 하지만

혹등고래는 얻는게 없는데 왜 공생관계일까?

5미리도 안되는 전갈붙이는 어떻게 누가 찾았을까? 하는 궁굼증도 생기고

옥수수가 예전엔 중앙아메리카에만 있었는데 전세계로 퍼진 성공한 작물이라고

아이가 읽고나서 생각나는것들을 이야기하면서 신나했어요.

옥수의 세계정복 꿈이 이뤄진것이라며 책의 문구도 기억하며 재밌게 읽었다고 하네요.

아이들이 접하기 쉽게 동식물관련 공생관계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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