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이유로 화가 나거든 멈추고 감정에서 벗어나라고 하는데
그래야만 마음이 편해진다고요.. 맞는말인데 참 어려운 것같아요.
험담을 하다보면 마음이 경직되고 불쾌한 신경자극이 되고
몸안에 독소가 생기고 호흡에 독가스가 생긴다는 말을 보니
정말이지 험담은 입에 담으면 안되겠구나 다시한번 되새겼네요.
읽다보면 어느 부분은 불교에 담긴메세지구나 하는 부분도 있는데
일반적으로 편히 볼수있는 내용이 많았고
화를 다스리고 마음을 다스리고 좋은 감정으로 사람들을 대하고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바르게 살고 선하게 살려고 노력하며 사는 방향을
바라보라는 느낌의 책이예요. 바람 선선한 평상에 앉아 한장씩 넘기면
마음에도 선선한 바람한자락 드는 책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