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권은 언제 나와요? 꼭 읽고 싶은데~' 이건 아이가 이책을 책상에 올려놓고 그날 밤에 한
이야기예요. 길이가 좀된다싶어서 이걸 다 읽으려면 삼사일걸릴래나 싶었는데
어느사인가...학습을 하지않고는 쭉~ 읽어버렸어요.
그리고는 첫번째 두억시니 나오는건 너무 무서워서 다음걸 봐야하나 고민되었는데
재밌어서 읽었더니 구미호는 안끝났는데 책이 다음권에서 보재요~
아이가 무서운거, 어두운거 너무 싫어하는지라 꿈에서 나온다고 싫어해요.
그래서 신비아파트도 한참 보다가 꿈에 나온적이있어서 그이후부터 보지 않았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 읽었다고 해서 무서운걸 이겨낼만큼 재밌었구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