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아는것이 어른이 되서도
어떤때는 잘 모르겠어요. 어릴때부터 감정을 들여다보는
연습을 했더라면 잘 할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다보니 이런책은 그런의미에서는
아주 바람직한 책이 아닐까해요.
빅티처 김경일님이 인문학 강의를 하시는 걸듣고
처음으로 인문학에 관심이 갔던 기억이있어요.
인문학이 어렵게만 느껴지다가 갑자기 어? 별거 아닌데 했던
이해하기 쉽게 사회적현상을 예로 들어가며
강의하시던 모습이 인상적이여서 그때부터
팬이 되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