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초록빛으로 만드는 우리 가족 이야기 - 지구의 미래를 위한 한 걸음 함께 만들어 가는 세상 17
강혜승 지음, 김수연 그림 / 썬더키즈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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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기온이 1.5℃ 상승하면 폭염의 발생 빈도 8.6배, 가뭄 발생 빈도 2.4배,

강수량 1.5배, 태풍 강도 또한 10%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요즘 들어 흔하게보는 폭염이라는 기후관련기사들은 앞다투어 지구의 온난화에 대해

이야기해요. 그도 그럴것이 얼마전에 일어난 하와이 산불도 작년에 일어났던 호주의 산불도

지구의 온난화로 인해서 지구의 열이 상승해서 라고 이야기해요.

바다의 온도 변화로 빙하가 녹고 그로인해 해수면이 상승하고

많은 피해가 오고 가라앉는 땅이 생기고.. 수많은 파급효과가 생기죠.

지금도 진행중이고요. 그런 지구에서 지구를 위한 사람들의 노력이 필요한때라고

소리높여 이야기 하는 시점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초록빛으로 만드는 지구를 위해

노력하는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놓은 책이예요.



 

아빠, 고모, 삼촌, 엄마 할머니까지 온가족이 지구를 위해 애쓰는 가족이야기라

눈길을 끌었는데 아빠는 녹색커튼을 만드는 분이셨어요.

식물로 만든 커튼이라.. 그게 큰차이가 있을까 싶었는데 있고 없고의 차이가

30도가까이 나는걸 보고 깜짝놀랐어요.

요즘처럼 더울때는 나무그늘이 시원한이유가 다 그런 이유였던거죠.

식물을 키우면서 더위도 슬기롭게 넘어가고, 식물을 심으므로 이산화탄소도 줄이고

산소도 배출하고~

삼촌은 여행가이면서 가는곳마다, 집근처에서도 줍킹을 하는 사람으로

주인공도 같이 줍킹을 하며 뿌듯함과, 쓰레기의 심각성에 깨우치게 되기도 해요.

이모이야기가 눈길이 제일 많이 갔는데 저도 고래를 좋아하거든요.

저는 흰수염고래를 좋아하는데

이야기를 통해서 고래가 이산화 탄소를 33만톤을 흡수한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어요. 나무한구루가 평생 21킬로를 흡수한다는데 나무가 아니라

숲이 흡수하는 만큼이상으로

이산화탄소를 머금고 죽을때도 바다아래에서 탄소를 갖고 있는다고 해서

깜짝놀랐어요. 숨쉴때 질소와 철분내뿜거나 똥에도 포함되서 플랑크톤이 자라기에 좋은

환경을 만든다네요. 그런 고래를 마구잡이로 잡아들이거나

그물에 포획되 죽는일이 많다고 하니 안타깝기만해요.

엄마의 에코디자인과 할머니의 밭, 도시광부인 말이 생소한 형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체험하면서 지구를 위해 할 수있는일을 찾아보고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지구의 미래를 위한 한 걸음! 같이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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