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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의 동물 병원 3 - 강아지 구출 대작전! ㅣ 마리의 동물 병원 3
타티야나 게슬러 지음, 아메 가라스바 그림, 김현희 옮김 / 가람어린이 / 2023년 6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마리의 동물 병원 3: 강아지 구출 대작전!
- 저자
- 타티야나 게슬러
- 출판
- 가람어린이
- 발매
- 2023.06.30.

언제부턴가 릴리와 같이 보게 되는 마리의 동물병원시리즈예요.
동물을 아이가 워낙 좋아하다보니
신간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책이기도 하고
아이와 같이보기게 되는 책이예요.
고학년이 되면서 글밥이 많은것도 제법 잘 읽고있는데
마리나 릴리는 동물을 소재로해서 자기의 관심사다보니
더 잘 읽는것 같네요.


이번 마리의 이야기느 강아지 구출 대작전이예요.
읽을때마다 느끼지만 버려지는 동물들의 이야기는
맘이아프지만 들여봐야할 현실인것같아요.
버려지고 학대당하는 동물들이 너무 많은 세상이니까요.
마리는 버려진 닥스훈트를 구해주고
학대당한 흔적에 마음 아파해요.
그리고 우연히 발견한 버려진듯 보이는 말도 발견하죠.
주인이 없는것 같지만 함부로 데려와 보살펴줄수도 없어
마음이 계속 불편한가운데 동물보호소에 불까지 나고
동물들은 갈곳을 잃게 되지요.
동물들이 가득한 동물보호소는 오갈데 없는 동물들이 많아서
동물들을 구해내기 위해 힘을 모아요.
아빠와 마리의 동물사랑하느는 마음이
목숨을 잃을 위기까지 놓이게 되는데요~
시골마을에 버려진 집과 말도 나름의 사연이 그득하니...
사연을 알고보면 그럴 수있겠구나 싶기도하고,
불이난 동물보호소 대신 동물들을 보호 할곳도 마땅치않고~
말들은 친구가 없으면 외로움이 심각해지나봐요.
사람도 외로우면 병이되듯 동물도 매한가지구나.
저들끼리 위로가 되고 의지가 되는 친구가 되는구나 싶기도하고,
마리와 아빠,
그리고 마이케 후버아저씨등등..
나오는 주인공들같이 동물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갖고 동물을 키워야지 되는것이 아닌가.
동물을 키울때는 책임감을 가지고 키워야 한다는것을
매화를 보면서 느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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