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별난 영어 - 영어와 친해지는 별난 이야기들 그린이네 지식책장
전은지 지음, 미늉킴 그림 / 그린북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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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와 친해지는 별난이야기들.

그린북에서 나오는 그린이네 지식책장시리즈예요.

이 시리즈로는 세번째인것 같은데 아이들의 지식과 상식을 넓혀주는

다양한 책들을 이시리즈로 만들어 내고 있는것 같아요.

이책을 재밌게 봐서 앞에 것도 봐야겠다고 그러네요.

영어와 친해지는 별난이야기들이 하나 더 안나오는지도 궁금해하고요.

분명 다른뜻의 단어가 모여서 신기한 말이 되어가는 매력에

빠지게 만드는 책이니 재밌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영어에 이런면이 있구나 싶기도 하네요.

 

30개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주제도 다양하고 생각지 못한 이야기가

정말 깔깔깔 웃게되기도 하고 아~하고 알게되는 말도 있었어요.

일종의 우리나라에서도 관용어처럼 쓰이는 말들이 가진

그런뜻처럼 영어에서도 이런말이 있다는것들 알면 아이들의 흥미도 높아지는건

당연한것 같아요~~ 요런 재밌는 말들 많이~~ 나오면 재밌을 수 밖에요~

 

그림보고 충격적이라면서 지나갔다가 다시 읽어보더라구요~

머리가 없는 닭이라니...

like a chicken 닭처럼

with its head cut off 머리가 잘린

실제로도 머리가 잘린채 살았던 닭이 있었다고 해요. 어떻게 살 수 있었는지는

뒤에 이야기에서 나오는더 너무 신기한거예요.

그 닭에서 유래된건지는 모르겠지만 닭들이 머리가 잘린 후

잠깐 살아 돌아 다니는 모습을 보고 생긴 말인데

정신없는 상태를 이른다고 해요. 딱 맞는 표현이긴한데.. 좀 끔찍한듯해요.

 

앞의 이야기도 재밌지만 뒤에 좀더 진행되는 이야기들이

아이의 눈길을 끌더라구요. 이집트의 무덤속에 발견된 꿀단지는

3천년이 지나도 멀쩡했다고 해요.

범고래는 상어를 뒤집어 상어가 정신이 없을때 사냥을 한다고 하고요.

이런 이야기는 저도 처음접하는 것들이 많아서

신기했어요. 별난 이야기들이 가득하다는말이 정말이라니까요~~

 

원숭의의 비지니스? 이게 왜 우스꽝스러운 이라는 말이 되었을까요?

원숭이가 사람의 물건을 훔쳐가거나 가져가서 먹기도하고

그런 남을 속이는 사기꾼 같은 행동, 바보같은 행동에 사용하는 말이래요.

그리고 실제로 인도에서는 원숭이 꼬리털처럼 보이는 긴털을 가진 아이나

꼬리뼈가 길게 나온 아이들을 숭배하기도 한다네요.

나중에가면 걷는게 힘들어져 수술을 하기도 하지만요~

영어단어를 합쳐서 새로운 말뜻이 생겨나고

그말뜻을 어느상황에서 쓰였는지 이야기 해주고 예시도 들어주고

관련된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흥미와 배경지식까지 같이 주다보니

끝까지 읽으면서 영어와 조금 더 가까워 지는 느낌이랄까요?

영어가 재미없다는 아이들에게 이런책도 있어 하고 보여주면

조금 더 가깝게 느끼는 영어가 아닐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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