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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필요해 ㅣ 소원어린이책 18
박상기 지음, 이지오 그림 / 소원나무 / 2022년 9월
평점 :

고양이가 필요해
소원나무
소원나무의 소원어린이책 18문학
고양이 집사가 되고 싶은 유나이야기가 담겨있는 이야기였어요.
그림이 너무 예쁜 고양이라 눈길이 갔어요.
고양이를 얼마나 갖고 싶었길래 필요하다고 까지 표현한걸까 싶기도했고요.
맞벌이 가정의 유나 혼자있는 집이라 부모님이 집에 오시기전까지
학원에 있다가 혼자있는 집에 덩그러니 있는것이
외로워보이기도 하고 그러다보니 유나가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하는
마음이 충분히 이해가더라구요.
저녁도 편의점에서 때우고 집에 가기도 싫을거고
그런집에 나를 반겨주는 반려동물이 있으면 가기싫은 마음이
없어질 것 같기도 하고요.
그렇지만 유나 부모님은 반려동물을 키우는데는
많은 정성과 책임이 들어간다는것을 이유로 반대를 하신 상황이예요.
아무래도 동물을 키우는 건 쉽지 않기에
저희집도 아이가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하지만
같은 이유로 안된다고 했기에 부모님 입장도 충분히 이해는가죠.

그렇지만 유나가 무리에 끼워들고 싶었던 친구들은
고양이를 키우고 있었고 그로 단합이 되어있었기에
고양이가 없는 유나는 모임에 들어갈 수도 낄수도 없었어요.
아무래도 학생들 사이에서 가까이 보신 선생님이 작가분이시다보니
유나의 마음이 더 상세하고 표기가 되어 나타나지 않았나 싶었어요.
유나의 마음이 어쩌면 아이들이 많이 갖는 마음이 아닐까 싶은~
그러다 우연히 모임에 들어가게되는데..
의도하지 않았지만 상황을 몰아가면서
거짓말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그러면서 마음도 무거워지게되요.

표절과 오나주 그것의 차이가 분명한것처럼
유나는 자신이 한 잘못을 인정하지만 그렇다고 친구들에게는
털어놓을 용기를 못내고 있었어요.
충분히 그럴 상황이였지만 큰 용기를 내서 모든걸 털어놓은 유나의
용기에 감동받았는데... 그럼 친구들이 다 받아줄거라 이해해줄거라
생각했거든요. 대부분 그렇게 화해하면서 끝나는 동화니까..
그런데... 아이들은 냉담했어요.
그런모습이 요즘 아이들의 모습을 반영한것이라 보여지기도 했지만
뭐랄까.... 무서운 느낌이 들기도 하고.
유나의 용기로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은 무얼까? 생각이들기도하고
아니면 진실이 아닌 적절한 거짓말로 모면했다면
다른 결과가 나왔을까?싶기도 했어요.
별생각 없이 하는 캡쳐가 다른사람의 정성과 시간이 담긴 것이라는걸
잊지말았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반려동물은 책임감과 함께 가족으로 받아들이기위한
준비를 해야한다는 것도!!
유나의 뒷이야기가 남겨있지만 그건~책에서!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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