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내니 1 : 아주 특별한 베이비시터 서사원 중학년 동화 1
투티키 톨로넨 지음, 파시 핏캐넨 그림, 강희진 옮김 / 서사원주니어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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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내니1

아주 특별한 베이비 시터

투티키톨로렌 / 서사원주니어

책이 영화화 될때는 그 책이 이미 많은 사람들의

가슴속에서 살아났을때죠.

그래서 많은사람들이 책속의 내용이 영화화되면 재밌을거라

상상을 할 수 있을때 상상이상의 것을 영화에서 보여주거나

책속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환상을 보여주기도 하죠.

이책도 영화화안다고 하니 엄청 기대되요.

내니? 이름도 특이한 내니.

게다가.. 몬스터??

무슨 몬스터가 베이비시터를 한다는건지

털복숭이 베이비시터를 어느집에서 고용하는건지

참.... 말도 안된다 싶었는데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빠져들고 있더라구요.

엄마가 당첨된 여행권으로 엄마만 여행을 가기로 했대요.

엄마만??? 조금 의아했어요 아이들인데다가

다 큰 아이들도 아니고 어려보이는데...

정서가 달라서 일까요? 우리집 아이는 엄마가면 자기도

같이 가야한다고 하는 아이라~ㅎㅎ

아빠는 얼굴없는 목소리로 표현되요.

참... 한국이나 저기나 아빠의 자리는 왜 저만큼 일까 싶은것이

조금 맘이 속상하기도 했지만...

얼굴없는 목소리 아빠도 공항에 발이 묶이고

엄마는 힐링여행 당첨사에서 보내준 몬스터베이비시터를

보내준다고 해요.

힐링여행인데 무료고 베이비시터까지?

뭔가 여행도 조금 이상하다 싶었더니.. 비밀유지??

점점 뭔가 있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해요.

근데 저런 엄마가 있나요? 그래도 책이니까~~흠...

이해하기로 해요~

6살 미미가 제일 귀엽게 느껴지는건

아마도 동심때문이 아닐런지. 내니와도 제일 먼저

소통에 나서는 따뜻한 모습이 아이들이 커가면서 생기는

사물에 대한 사람에 대한 모든것들에 대한

편견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커다란 덩치 온갖 먼지를 끌어 모은 듯한

털 뭉테기 처럼 생긴 내니.

벽장을 집으로 주고 내니에 대한 것들을 사전을 통해 찾아보는 아이들.

역시 아이들은 어른보다 호기심이 강하고

빨리 적응하는 구나.. ??

몬스터가 처음 온날 아이들만 남은 집에서

아이들이 두려움에 떨며 한침대에 다모여있는 모습이

잘 표현되어 있었어요 ㅎㅎ

아이는 몬스턴데 재밌지 않나 같이 자면 되지라고 이야기하면서도

혼자 자라고 하면 무서울것같다네요. ㅎ

비좁은 벽장안의 순한 몬스터.. 너무 안어울리지 않나요.

읽다보니 어느새 끝자락

친구들집에도 내니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내니들과 관련된 실험?인가 싶을때쯤..

사탕껍질과 ..뭔가 이상한 반짝거림에서 찾아낸

또다른 생명체.. 요정?

얘들은 왜 내니와 대치를 하는지 이렇게 끝나는 건 아닌데!

너무하넹 뒷이야기 궁금하다며

2편언제 나오냐고 1편 다읽자마자 묻습니다. --

아... 영화로 나올때 볼걸 그랬나....싶은 ㅋㅋ

재밌게 순삭한 몬스터 내니였답니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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