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어쨌든 미술은 재밌다

어쨌든 미술은 재밌다 - 그림이 어렵게만 느껴지는 입문자를 위한 5분 교양 미술 ㅣ 어쨌든 미술 1
박혜성 지음 / 아날로그(글담) / 2023년 5월

동네 도서관에서 작가님 강연 들은 적이 있는데, 그때 너무 재미있어서 책 구매하려고 한참 기다렸네요. 개정판 표지가 더 산뜻하게 예뻐졌네요! 어서 받아보고 싶어요!!

[100자평] 지극히 사적인 러시아

지극히 사적인 러시아 - 일리야의 눈으로 ‘요즘 러시아’ 읽기
벨랴코프 일리야 지음 / 틈새책방 / 2022년 7월

예전에 블라디보스토크에 가본 적이 있는데 그때 기억 떠올리면서 재미있게 읽었어요. 기본적으로 술술 잘 읽히기도 하고 몰랐거나 잘못 알고 있던 사실도 제대로 알게 되고요. 맨 뒤에 러시아어 알파벳 부록 있는 것도 너무 좋아요!!ㅎㅎ 사적이지만 사적이지 않은 러시아 이야기~^^

[100자평] 미래의 피해자들은 이겼다

미래의 피해자들은 이겼다 - 한국 사회는 이 비극을 어떻게 기억할 것인가
김승섭 지음 / 난다 / 2022년 2월

정말정말 좋은 책이예요. 많은 진실을 알게 되었고 더 많은 진실이 필요하다는 걸 깨닫게 해준 책입니다. 모두모두 꼭 읽었으면 좋겠는데 알라딘.. 이 책 쫌 어떻게 더 알려봐요!! 광고비 쓰는 출판사 책만 내걸지 말고 이렇게 좋은 책은 어떻게든 알려서 팔아야 할 거 아냐~~

[100자평] 식물과 나

식물과 나
이소영 지음 / 글항아리 / 2021년 7월

후루룩 읽기에 너무 아까워서 아껴가며 읽고 있어요~ 눈과 마음이 깨끗해지는 책이에요. 그런데 왜 이토록 아름다운 양장 책에 가름끈이 없는 걸까요.. 그건 좀 아쉬워요.

[100자평] 슬픈 세상의 기쁜 말

슬픈 세상의 기쁜 말 - 당신을 살아 있게 하는 말은 무엇입니까
정혜윤 지음 / 위고 / 2021년 8월

‘슬픈 세상의 기쁜 말‘. 정말 제목 그대로인 책입니다. 기어이 행복해지려는 사람들, 따뜻한 빛이 되려는 사람들에 관한 뭉클한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