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의 등산일기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81
미나토 가나에 지음, 심정명 옮김 / 비채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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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이 가는 문장

지치면 머릿속에서 ‘손바닥을 하늘에‘가 흐르는 이유는기진맥진했을 때 아버지가 늘 불러주었기 때문이다. 페이로맞춰준 사람이 있었기 때문에 나는 산에 오를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정신을 차려 보니 처음부터 나 혼자 힘으로 오를 수 있었던 것처럼 페이스를 흐트러뜨리는 사람과는 같이 오르고 싶지않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것을 염치도 없이 상대방에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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