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본격적인 이야기가 전개될 듯
가미코치 버스 터미널에서 강을 따라 난 산책길을 상류를 향해 걸었다. 하늘이 파랗다. 가미코치의 파랑은 특별하다. 하지만 이제부터 목표로 하는 곳에는 더 짙은 색들이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