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안 맞아! 라고 표현할 수 있는 하루가 무척 부럽고 사랑스러웠어요. 아빠랑 맞춰가고, 아빠의 사랑을 느껴가는 과정이 감동스러웠어요. 초등학교 1,2,3학년의 학교 생활의 과정이 너무 잘 그려져서 생생했어요. 무엇보다 재밌어서 후다닥 다 읽어져 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