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도서협찬📖 늙는다는 것은 엄청난 일🖌️ 성영소 시인 📚 BMK 출판사 📌 성영소 시인은 1943년생이고 늦은 나이에 시를 쓰기 시작하셨어요. 이미 그 전에 2권의 시집을 내셨고 이 시집이 3번째 시집이에요. 총 4부로 나누어져 있고 각 챕터마다 주제가 정해져 있어요. 저는 이 책을 받고서 드는 생각은 늙는다는 것이 과연 몇살일까? 그것이 왜 엄청난 걸까? 슬픈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었어요. 하지만 이 시집을 읽다보면 그 생각은 절로 사라지게 되었어요. 나이가 들어도 몸이 아픈 나날들에도 깨달음이 있고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생각해야겠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시집으로 되어있어 누구나 읽기 쉬운데다가 짧은 글만으로도 삶에 대해 돌아볼 수 있으니 마음 편히 읽었어요. 📍흙흙!바위가 부서져 돌이 되고돌이 뷰서져 모래가 되고모래가 부서져 흙이 되는부서지고 부서지는 것 밖에 모르는 흙!나는 얼마나 부서져야 저 흙처럼 부드러워질 수 있나.마침내는 모난 돌처럼 살아온 나를 자신의 일부로 받아줄 땅나, 죽어서라도 한 줌 흙이 되어작은 풀꽃 한 송이라도 피울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나의 삶에 대해 한번쯤 돌아보고 싶다면 누구나 읽기 쉽고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이 시집을 추천합니다.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chae_seongmo #늙는다는것은엄청난일 #성영소시인 #BMK출판사@bmk_book #삶에대한성찰 #인생의진리 #인생의가치 #신앙 #나이듦 #병고 #깨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