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도서협찬 내가 섬이었을 때조경숙 글.그림월천상회 출판사다른 섬들과 잇기 위해 다리를 놓았어요. 하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았어요. 섬은 결국 다리를 놓았을까요? 표지부터 잔잔하고 아름다운 꽃이 눈에 사로잡아요. 내가 섬이라면..? 이런 생각도 해보았어요. 이 책을 읽고 문득 드는 생각은..섬은 사람이고 다리는 소통 또는 표현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했어요. 인간과의 관계에서 나 하나 잘한다고 상대방이 내가 해준 것처럼 하긴 하지만 사실 다르게 바라볼 수도 있고, 다르게 나올 수 있잖아요. 그 중에 나와 마음 맞는 사람과 다리를 놓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세상은 나 혼자있다고 생각하지만..사실 주변을 돌아보면 나를 생각해주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요즘 제가 딱 외딴 섬처럼 느껴졌는데..소통하고 마음을 놓으니 다들 저를 생각해주었구나.. 이런 생각을 했어요. 나 혼자라고 느껴지고 누군가에게 위로가 필요하다면책장에서 슬그머니꺼내 이 책을 읽고 싶어요. <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도서협찬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chae_seongmo #내가섬이었을때 #조경숙글그림 #월천상회출판사 @moon1000_biglad14 #외로움 #소통 #관계 #함께 #그림책 #북스타그램 #100세그림책 #인생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