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한 고치는 혼자있고 자기만의 어둠 속에서 살았어요. 밤산책을 하던 중 만난 예쁜 풀 하나를 보고 특별하다고 생각했어요. 특별한 친구를 만나게 된 고치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나만이 가지고 있다고 해서 그것이 특별할까요?고치에게 친구란 무엇이었을까요? 너무나 따뜻한 느낌의 그림책이에요. 색감도 쨍한 채색 없이 은은하니 벌써 봄이 생각나곤 합니다. 다른사람에겐 없고 나만 가지고 있는 특별함이 있을까요? 그것이 다른 곳에 있다고 해서 그 특별함은 사라질까요? 그것이 나에게 어떤 존재인지가 중요한 것 같아요. 여러분에게도 고치처럼 소중한 것이 있을까요? 이 책을 보며 생각해보는 시간 가지는 것도 좋겠어요.<이 책은 출판사에서 도서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오직하나뿐인 #나현정글그림 #길벗어린이@gilbutkid_book #외로움 #친구 #특별함 #소중함 #존재의가치 #유아그림책 #인생그림책 #북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