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정말 쉴틈없이 돌아간 날에는 그 다음날 푹자고 싶지만 아이의 배고프다는 소리, 티비 소리, 달그락 거리는 소리 등 저를 깨우는 소리에 할 수 없이 일어나면서도 ‘아... 더 자고 싶다...’ 라는 말이 절로 나와요. 그림책 속 주인공인 용희도 저와 같은 생각일 것 같아요. 아침에 너무 일찍 일어나는 아들에게 늦잠자는게 어떤건지.. 소리가 없는 하루가 어떤지 들려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