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자의반 타의반으로 심리나 관계에 대한 책들을 많이 읽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지금까지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라든지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다' 라는 말에 너무 격하게 공감하고 있어서 그랬을까요?
굳이 비유를 하자면, 처음 터틀 트레이딩을 받아들였을 때의 마음가짐처럼 왜? 저게 된다고? 라는 마음이 더 드는 것 같아요.
나도 변할 수 있을까?
라는 대명제를 충족 시키기 위해서 요즘 심리 상담실도 다니고 있는데.. 된다고 합니다.
변한다는게 타고난 기질을 바꾼다기 보다는 성향을 바꿀 수 있다고 하더군요. 감정을 컨트롤 하는 것도 가능하구요.
물론 사람 사이의 관계가 중요하기 때문에 환경을 바꿔주는 노력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어떻게 이 모든 것이 가능할 수 있으며 어떤 사례들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