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실무에서 ESG 경영에 관련된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그 만큼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ESG 에 대한 책들은 최대한 많이 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예전에 올려드린 ESG 생존 경영같이 개론적인 소개 서적이 있고, 자연기반 해법 같이 좀 더 장기적인 관점에서 어떻게 이산화탄소 배출 제한을 위해 국가간 협업이 중요한가 소개하는 책도 있었습니다.
이 두가지 해법의 공통점은 지금 우리가 받아들이고 있는 자본주의, 자유 시장 경제 등을 토대로 최대한의 자연 훼손을 방지하는 방향으로 진행한다는 점이겠죠.
그렇다면 구 소련의 붕괴, 독일의 통일 이후 붕괴되었다고 생각되는 사회주의나 공산주의로 생존을 위해 패러다임 시프트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라는 의미에서 발간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