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하와이 - 최고의 하와이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가이드북, 2022~2023년 개정판 프렌즈 Friends
이미정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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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큰 섬으로 이루어진 태평양의 낙원 같은 하와이. 많은 여행자들이 휴양지로 가장 많이 가는 여행지 중의 하나입니다. 수많은 멋진 동남아 휴양지들보다도 더 멋지다고 하는데요, 여행하기에 적당한 날씨가 한몫을 하는 것 같습니다.


습도가 90%가 넘고 가장 더울 때에는 35도 가까이 올라가는 동남아 지역에 비해 하와이는 사시사철 방문해도 좋은 날씨입니다.

4~11월의 기온이 다소 높은 23~31도이고 12~3월은 20~27도로 약간 선선합니다.


여행에서 빼놓을 없는 것이 바로 로컬 음식인데요. 하와이에는 다인종이 사는 곳이라 음의 종류가 만하고,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 음식이 많다고 합니다. 전통 음식보다는 퓨전 음식이 더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책 곳곳에 <Mia's Advice>코너를 통해 여행 꿀팁을 추가 소개하고 있는데요. 여행하면서 부딪힐 수 있는 여러가지 상황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프렌즈 가이드북은 6개의 하와이 섬을 각각 나누어 자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각 섬 간에 이동할 수 있는 방법도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각 섬마다 페이지 번호가 표시되어 있어 바로 해당 페이지로 이동하여 정보를 얻을 수 있답니다.


프렌즈 하와이 가이드북에서는 하와이 여행 시 꼭 가봐야 할 장소, 쇼핑, 액티비티 등을 포함해 추천 코스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연인끼리, 가족끼리, 신혼여행 등 다양한 구성에 따른 여행 추천 코스도 알려주고 있답니다.

 

지도도 아주 세세하고 나와있는데, 지도 해당 장소의 정보를 바로 찾아볼 수 있도록 페이지 번호가 적혀있어 너무 편리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프렌즈 하와이 가이드북에서는 각 섬별로 특색 있는 장소와 볼거리, 먹거리, 쇼핑거리 등을 아주 상세하기 알려주고 있습니다. 장소마다 주소, 홈페이지, 이용 시간, 비용, 교통편 등을 아주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하와이는 렌터카를 이용하여 여행을 많이 하지만, 오아후 섬의 경우에는 대중교통이 다양하고 이용하기 쉽습니다. 여행자들이 미리 버스 노선 체크만 잘 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관광지를 오갈 수 있습니다.

하와이는 물가가 비싼 편인데, 버스가 잘 되어 있어 교통비는 아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처럼 공용 자전거를 대여하여 해변을 돌아볼 수 있는 시스템도 되어 있습니다.

 

프렌즈 하와이 가이드북 곳곳에 <Trable Plus> 코너를 통해 각 장소에 대해 더 깊이 있고 폭넓은 지식을 알려준답니다.

하와이의 역사와 문화를 더 깊이 들여다보는 스페셜 페이지도 매우 유익합니다. 기념관, 박물관 등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와이의 여러 섬 중에 가장 큰 빅 아일랜드에는 여전히 활발하게 화산 활동이 진행되는 화산이 있습니다.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은 198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활화산의 붉은 용암이 흐르는 것을 직접 보고 싶다면 헬기투어와 라바 투어를 이용하면 됩니다.

 

아직도 화산 활동이 진행되고 있는 활화산 구경도 너무 볼만할 것 같습니다. 화산 활동이 전혀 일어나지 않는 우리나라에서는 평생 볼 수 없는 광경일 것 같습니다.

특히나 하와이는 쇼핑의 천국 같습니다. 명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아울렛을 소개하고 있어 매우 유익했습니다.

 

해외여행 가이드북 프렌즈는 2007년부터 초보 배낭여행객들의 친절한 가이드가 되어준 가이드북으로 여행 전문 필진이 직접 발로 뛰어 취재하고 기록하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책 곳곳에 그러한 정성들이 느껴집니다.


하와이가 처음인 초보 여행자에게 너무나도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가 한 가득 들어 있는 하와이 만물 백과사전 같은 여행 가이드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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