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바닷가생물도감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도감 시리즈
한영식 지음, 류은형 그림 / 진선아이 / 2020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다양한 동물, 식물, 생물관련 도감책은 아이들에게

유치원부터 초등학교까지 유익한 정보와 지식을

생생한 사진과 함께 제공해주기에 꼭 필요한 필수 지식책이죠.


<봄·여름·가을·겨울 도감시리즈> 중

바닷가 생물도감을 만나게 되었는데, 바닷가에 사계절 내내 꾸준히 갈 수 없기에

책으로 마치 바닷가에 놀러간듯이 바닷가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생물들을 만날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육지에서 만나기 어려운 독특한 생김새와 다양한 특징을 가진

신기한 바닷가 생물들을 쉽고 편하게 도감으로 만날 수 있어서 기대됩니다.


호기심 가득한 아이와 바닷가에 놀러가면

아이가 직접 조개껍데기와 소라 등 다양한 생물들의 껍질을 모아온 적이 있는데,

<봄·여름·가을·겨울 바닷가 생물도감> 을 보니,

그동안 바닷가에 가서 여러 생물들을 관찰했다고 생각했는데, 부분만 보았구나 싶었어요.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바닷가에 사는 동물, 곤충, 식물들을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별로 324종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는 바닷가 생물도감이에요.

부록으로 바닷가 생물의 종류와 특징과 바닷가 생물들을 위태롭게 만드는 해양 쓰레기 등

기타 지식까지 풍부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바닷가 탐사 지도를 보며,

​탐사 준비물(탐사 및 캠핑 준비물)까지 꼼꼼하게 챙겨서  바닷가 탐사를 떠나보려고 해요!

모자, 배낭, 장갑, 나침반, 손전등, 카메라 등 다양한 준비물과 함께

필수로 <봄·여름·가을·겨울 바닷가 생물도감> 책과 관찰 노트, 그리고 필기도구도 꼭 챙겨야겠죠.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마다 어떤 동물과 식물, 곤충들 만나게 될지 기대가 되었는데,

정말 그동안 생각해보지 못했고, 만나보지 못했던 바닷가 생물들이 이렇게 많았다니 놀라웠어요.

아이랑 바닷가에서 직접 보지 못했던 생물들을 생생한 사진과 함께 만나면서 그 특징들에 대해 하나하나 배워보았어요.

각 페이지의 윗 부분에 바닷가 생물이 초등학교 교과의 어떤 학년, 어떤 부분에 관련이 있는지 적혀있어서

앞으로 초등학교에 들어가서도 교과서와 함께 이 바닷가 생물도감을 보면서 비교하면서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갯벌의 생물 분포도에요.

갯벌에 사는 생물들은 저마다 살기 좋은 곳을 선택해서 생활한다고 해요.

​갯벌 속에 굴을 파서 살기도 하고, 바위에 단단히 붙어서 살기도 하고, 갯벌 위에 사는 다양한 생물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전체적으로 관찰해 볼 수 있어요.

도감으로 여러 생물들의 모습을 미리 익히고 배운 뒤에

아이랑 바닷가에 가면 더 즐겁게 바닷가 생물들을 관찰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바닷가 탐사를 떠나서 즐겁게 여러 생물들을 관찰한 뒤

책의 젤 마지막엔 바닷가 생물 관찰 일지를 작성하는 부분이 있어요.


바닷가 생물을 하나하나 관찰한 뒤 특징에 대해 살펴보고 이렇게 관찰 일지를 기록해 놓으면

아이가 직접 만든 바닷가 생물도감을 만들 수 있겠어요.


유치원부터 초등학교까지 아이가 자연과 과학을 배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바닷가 생물도감.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마다 만나게 되는 신기한 바닷가 생물들을 생생한 사진으로 만날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도감활용해서 아이의 자연과 과학 지식이 한 층더 업그레이드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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