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가계부 MY 생각대로
M&K 편집부 지음 / M&Kitchen / 2019년 10월
평점 :
절판


 

[2020 가계부 MY 생각대로]

 

2019년도 한 해가 얼마 남지 않았어요. 시간이 참 빠르다 싶게 연말이 다가오고 있네요.

다가오는 2020년 새해를 맞이해서 신상 가계부를 만나게 되었어요.

매년 새해가 되면 준비하는 것 중 하나가 가계부인 것 같아요.

 

요즘엔 손에 꼭 쥐고 다니는 스마트폰이 있어서인지 다이어리나 가계부를 수기로 쓰는 사람이 많이 없는 것 같아요.

손 쉽고 간편하게 기록할 수 있는 어플이 있어서 인지 다이어리나 가계부를 구입하는 일도 없는데,

전 스마트폰에도 기록하기도 하지만, 실제로 수기로 뭔가를 기록하는게 더 좋은 옛날 사람인가봐요.

그래서 새해가 되면 꼭 예쁜 다이어리와 가계부를 구입해왔어요.


[2020 가계부 MY 생각대로] 는 표지가 여성잡지의 메인표지 느낌이 드는 가계부에요.

가계부는 여성들이 주로 쓴다는 생각이 있긴 한데, 그래서 그런지 표지도 여성스러운 이미지로 세련되서 맘에 들어요.

 

이렇게 예쁜 가계부를 만나서 뭔가 내년 2020년에는 더 행복한 한해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다이어리나 가계부나 1년동안 매일 봐야하는 물품이라서 이왕이면 예쁜게 더 좋죠.

 

 

우선 가계부의 첫장을 넘기면 보랏빛의 꽃무늬 페이지가 있고,

그 다음 장에는 2020년 꼭 하고 싶고 해야 할 일과 2020년 꼭 기억해야 할 기념일 적는 페이지가 있어요.

 

기념일은 새해가 되면 항상 달력에 기록하는 필수사항인거 같아요.

그리고 새해가 되면 모두들 두 주먹 불끈쥐고, 다짐하게 되는 것들이 몇가지 있죠.

작심삼일이라고 지켜지지 않는 다짐도 있지만, 새해에도 뭔가 해야 할 일이나 하고싶은 일이 있으면 꼭 적어보려고 해요.

우선 계획중인 몇가지가 있어서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그 다음 페이지에는 얼마 안남은 2019년 전체 달력이 있고, 이제 마무리 해야겠죠.

안녕 2019. 반가워 2020.

 

새해엔 나이를 한 살 더 먹겠네요. 우리 아이도 한 살 더 먹구요.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는 아이의 모습을 바라보며 내 나이는 잊고 사는 것 같아요.

2020년에도 우리 아이 우리 가족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 되는 게 새해 작은 소망이겠죠.

 

그 다음은 보통의 가계부와 다를 게 없는 2020년 한해 전체 일정을 기록할 수 있는 페이지가 있구요.

201912월부터 기록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이달의 예산, 이월금액, 수입, 지출 등 그 외 항목별로 기록할 수 있는 칸이 따로 나뉘어져 있어요

. 개선사항과, 절약 포인트까지 적을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기록하기 쉽게 되어있네요.

 

 

 

 

 

그동안 작성하고 보아온 다른 가계부와 큰 차별점은 없는 것 같아요.

가계부는 복잡하지 않고, 간단하게 기록하고 한 눈에 1년동안의 기록을 비교할 수 있는 깔끔한 스타일이 최고인거 같아요.

 

2020 가계부 MY 생각대로 역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해요.

 

2020년의 끝에는 1년동안의 총 수입과 총 지출을 항목별로 나뉘어서 기록해서 비교할 수 있는 전체표가 따로 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계부의 제일 뒷 쪽에 알아두면 몸에 좋은 약초상식이 있어요.

안구건조증에 좋은 약초 감국, 기관지염을 치료하는 약초 질경 등 여러 가지 약초상식이 있는데,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필요한 약초는 구입해서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2020 가계부 MY 생각대로] 와 함께 아껴쓰며 절약하는 습관 갖도록 노력하고, 부자가 되지는 못하겠지만,

마음만은 부자가 될 수 있게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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