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더 쪽쪽 비룡소 창작그림책 63
정성훈 지음 / 비룡소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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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표현하는 가장 좋은 방법 스킨쉽 중 뽀뽀!

어른 아이할 것 없이 모두 쉽게? 할 수 있는 표현법이죠. 쉽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아이가 참 사랑스럽게 엄마아빠에게 뽀뽀 해주고 사랑한다고 표현해주는데

7세쯤 지났을때도 이렇게 예쁘게 표현해줄지 모르겠네요!^^

 

아이가 이 책은 처음 받고,

읽어 준 뒤로 일명 <뽀뽀책> 으로 부르면서 찾고 있어요~

 

 

 

책의 색감이 너무 신비롭고 아름다운 책

제목만 봐도 사랑스러운 책

 

<한 번 더 쪽쪽>

정성훈 작가님의 신작이에요.

사자와 토끼가 주인공인 여러 책들 중 이 책은 정말 사랑스럽고,

작가가 어떤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는지 이해하기 쉽게 간결한 내용으로 표현해준 것 같아요.

어흥! 어흥! 무서운 사자가 조그맣고 약한 토끼를 쫓아가는 장면으로 이야기가 시작되요.

어른이 보기에는 토끼도 사자도 모두 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림이라서 웃음이 나오지만..

아이의 눈에는 사자는 무서운 동물이라고 생각하니 무섭다고 하네요^^

어어어! 도망가던 토끼가 더 이상 갈 곳이 없어졌어요.

꺄악! 위험해~~

 

 

어흥!!

아이가 토끼를 걱정하는 그 순간...

 

쪽!

사자랑 토끼가 쪽! 뽀뽀를 했어요~~

 

부끄부끄 사자와 토끼의 볼이 발그스레 해졌어요.

너무 사랑스럽죠~

이제 토끼 걱정 안해도돼.

자연스럽게(?) 사자와 토끼가 화해했거든.

 

 

 

쪽! 뽀뽀하는 소리를 들은 숲속의 여러 동물들과 햇님과 달님 모두모두

뽀뽀를 했어요~~~

우리도 뽀뽀하자^^♡




 

서로 생김새가 다르고 성격이 달라고 모두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아이에게 이야기 해줬어요.

공감하고 이해하고 소통하며

서로 다른 모습을 받아들일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어요.

 

 

토끼야! 사자야!

한 번 더...


쪽!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이야기의 <한 번 더 쪽쪽> 책으로

아이와 사랑한다고 이야기하며 뽀뽀 해주고 안아주며 사랑표현은 자주 해줘야 좋다고 하죠.

한 번 더 뽀뽀 쪽 해줬어요.




여러분은 누구와 쪽! 하고 싶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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