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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 마음에게 말을 걸다
윤창화 옮김 / 민족사 / 2025년 8월
평점 :
필사를 해요
책 제목 <마음에게 말을 걸다>
한권의 책에서
마음을 사로 잡는 페이지는
각기 다르듯
자신의 울림을 필사하기로 합니다
우리는 언젠가
죽음과 마주하게 됩니다
죽음을 깊이 깨닫는다면
굳이
다틀 이유도 사라질 것입니다
죽음을 즉시 하지 않았을때
언제 터질지 모르는 화와 분노를 우리는 뿜어내고야 말지요
그 상처와 화상은 나에게도 돌아옵니다.
질주하는 마차를 능숙하게 멈추는 마부처럼
분노를 잘 다시를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마부입니다.
단지 고삐만 쥐고 있을뿐
분노를 조절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꽃향기가 아무리 짙어도
바람을 거슬러 퍼지지는 못합니다
덕의 향기로
세상으로 퍼져 나아가길 기원합니다
언제나 좋은사람
훌륭한 살마을 가까이하십시오
나는 어떤 사람과 관계를 맺고 있나요?
끊어내야 하는 사람이 있나요?
왜 그런 생각을 갖게 되었나요?
좋은 사람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욕을하지마세요
상처를 주는 말을 하지 마세요
칼 끝을 맞대면
결국
나와 당신 둘다
다치게 된다는 사실 그것을 잊지 마세요
나에게 말을 걸고
나에게 해답을 찾아가는 필사를 해봅니다
#마음에게말을걸다 #민족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