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불꼬불 길을 따라가 볼까요? - 자연관찰 아장아장
엘레나 바보니 지음 / 사파리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리로 저리로 꼬불 어진 길을 걸어 본 경험이 있으세요? 그 여행길 함께 떠나 보실래요?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찾아왔어요. 산책이라도 하고 싶은데, 마음처럼 쉽지 않아요. 가을 길 그림책으로 걸어 보실래요? 연두색 잎사귀가 점점 노란색, 붉은색, 갈색으로 변하는 모습이 보여요. 빨간 나뭇잎을 따라가 볼까요? 빨간 나뭇잎 사이로 울퉁불퉁 노란 잎사귀, 둥근 모습을 한 녹색 잎사귀. 빨간 나뭇잎은 강으로 흘러 어디까지 흘러가게 될까요? 둥둥 떠 있는 붉은 잎사귀, 노을 진 석양과 닮아 있었어요. 빨간 잎사귀 바위와 첫 만남. 먼 길에서 친구를 만나는 일은 이리도 신나는 일이에요. 어머! 바위 안에는 무궁무진한 선물들이 가득했어요. 좋아하는 사탕을 골라 회색 길을 따라가 보았어요. 빨간 지붕 집에 도착했어요! 길 끝에는 많은 친구들이 있었어요. 이 친구들과 함께 가을 소풍 가고 싶어지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