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장 빛나는 너에게 (양장) - 하루 끝에 건네는 따스하고 다정한 응원들
이재은 지음 / 더퀘스트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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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 6월의 신작

<오늘 가장 빛나는 너에게> 책이 놓여 있습니다. 앞표지 하얀 피부 꽃을 들고 있는 작가님의 아름다운 모습 눈길이 갑니다. 이리 얼굴도 예쁘고, 젊은 나이의 작가님이 성숙된 글을 쓰다니 놀라는 와중에, 첫 장을 펼쳤는데 지은이 이재은 mbc 아나운서. 또 한 번 놀라게 됩니다.



방송에서 단단한 모습이지만, 가끔 흔들릴 때 찬찬히 글을 읽고 스스로 묻고 답하며 마음을 다잡는다는 이재은 작가님. 저도 이재은 작가님의 그 순간들을 천천히 그리고 조용히 걷고 싶어졌습니다.




하루 끝에 건네는 따스하고 다정한 응원들

이재은 에세이

<오늘 가장 빛나는 너에게>

예쁜 스티커 선물까지 동봉이 되어 있는 줄 몰랐습니다.

예쁜 스티커 1장이 보입니다.

책을 필사하며 한장씩 붙여도 좋고,

다이어리, 편지 쓰기에도 예쁜 스티커네요^^




1장에서 4장까지 이루어져 있으며, 한 줄 한 줄 마음 다스리기 적합합니다. 지친 나를 토닥여줄 수 있는 한 줄의 문구가 필요한 당신이라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나의 마음을 다스리고,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려면 내 안이 평화롭고 고요해야 함을 느끼게 됩니다. 나부터 나의 마음 밭을 일구고, 정리 정돈되어야 함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이재은 작가님은 이 책이 빠르게 읽혀 지길 원하지 않습니다. 이 책의 활용법까지 친절하게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편하게 자리를 잡으라는 말에 공감을 하게 됩니다. 편안한 상태는 마음까지 풍요롭게 합니다. 힘을 빼고, 한 장 넘겨주라는 다정한 말 한마디. 한 줄의 문장을 읽는 순간 자기감정에 집중하라고 힘을 불어 넣어 주십니다. 글을 천천히 써보면서 마음을 다독이는 시간을 가져보십시오. 재촉하거나, 서두르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마음속 긍정 한 줄> 여유의 공간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오늘부터 1일차 시작합니다. 내 마음부터 고르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음에 박힌 가시들을 뽑아 놓겠습니다. 누군가가 던진 돌덩어리를 밀어내겠습니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자란 잡초를 뽑아내겠습니다.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좋은 마음과 예쁜 글씨를 써봐야겠다는 오늘은 나의 첫날 1일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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