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괴한 레스토랑 1 - 정원사의 선물
김민정 지음 / 팩토리나인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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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시아는 정든 동네를 떠나던 이삿날,
신비로운 오드아이를 가진 고양이를 따라 가다가
기괴한 레스토랑이 있는 요괴의 나라에 떨어진다. 

우연히 이상한 나라에 오게 된 줄로만 알았지만
요괴 레스토랑의 주인인 해돈의 병을 낫게 하기 위해
자신의 심장을 바쳐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시아. 

무사히 인간 세계로 돌아가고 싶은 시아는 인간의 심장이 아닌 
새로운 치료약을 찾아오겠다고 호언장담한다. 

시아는 기괴한 레스토랑을 탐험하며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게 되고
지하실의 마녀 야콥을 통해
점점 숨겨진 진실들을 마주하게 되는데-

요괴 레스토랑의 정원사가 건네준 선물은 
과연 시아를 구해줄 수 있을까?
시아는 인간 세계로 돌아가 
그리운 가족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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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동안 지브리 스튜디오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떠올랐던
귀여운 판타지 소설이었다. 

책을 읽으면서 귀여웠던 생물(?)은
쪼끄만 손발이 달린 달걀들과
조금은 엉뚱한 용 히로🐉💨

그리고 개인적으로 하츠와 여왕벌의 관계가 
아주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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