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꾼의 화첩은 어떤 내용일까?
책 신청할때 부터 무척 궁금했던 책이다.^^
그림부터 참 이쁘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열두 가지 이야기로 그려보는 한국풍 메르헨 이다.
어릴 때부터 재미있게 읽었던 고전 동화들,인어공주,백설공주,등 외국 고전을 한국적 소재에 우리나라 옷을 입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 준다.
우리나라와 외국의 고전 동화들에 한 컷 한 컷 색깔을 입혀보면서 묘하고도 아름다운 한국풍 메프헨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었다.
이 책은 우리 아이보다 내가 더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이 책에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빨간모자 이야기가 나온다.
할머니 병문안을 가던 소녀는 숲에서 털이 수북하지만 얼굴이 말끔한 아저씨를 만나게 되고 병에 좋은 약초를 알려준다는 말에
아저씨를 따라 간다.
따라가면 안되는데 하면서 안타까운 마음에 이 책을 읽고 색칠해 보았다.
잠자는 미녀 이야기가 나온다.
한국풍 메르헨에 등장하는 미녀는 신라시대 공주이다. 호기심이 많아 저주의 주문이 깃든 물레를 만지고 잠이 든다.
이때 잠든 공주를 화랑이 나타나 도와주는 그림이다.
외국 이야기 뿐만 아니라 선녀와 나무꾼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이야기도 나온다.
색칠하면서 이렇게 동화가 전개될수 있구나 하고 생각해 보면서 색칠을 해 보았더니 더 재미가 있었다.
외국동화를 한국풍으로 바꾸니 또 다른 이야기가 전개되고 이야기는 내가 바꾸는 상황에 따라 달라질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