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가면 물리랑 화학이 어렵다는 말에 고학년 아이한테 도움을 주고자 이책을 신청하게 되었다.

물리하면 나에 학창시절 어렵게만 느꼈던 과목인데

헐~~

아이가 책을 재미나게 읽고 있다."엄마 이 책 정말 재미있어요."

기대 이상으로 아이가 정말 책을 재미있게 읽고 있다.

어렵고 딱딱한 내용이면 어쩌지 했던 내마음과 달리 아이랑 나랑 서로 문제내고 누가 맞이 맞추나 게임도 하고있다.

왜 이럴까??계속 생각하게 되고 생각보다 물리라는 과목을 아이가 좋아하게 되어 참 다행이다 생각한다.

중학교 가서도 물리를 좋아하게 될거란 생각이 들어 흐뭇한 마음이 든다.^^



 


생각의 오류를 깨뜨리는 328가지 물리 질문

전 세계 학생들의 필독서


이 책을 사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단순히 읽거나 공부하는 것이 아니고 문제를 읽고 잠시 멈추어야 한다.

문제를 충분히 생각해보고 추론을 하면서 찬찬히 자신의 생각을 정리한 뒤에 해답을 보아야 한다.

나랑 아이는 같은 문제를 놓고 누가 많이 맞추고 이론에 맞게 말하나 내기를 하는데

생각보다 재미가 있고 아이도 흥미롭게 이 책을 읽고 있다.

나 또한 생각해 보지 않은 문제를 아이랑 머리를 맞대어 고민도 하고 즐겁게 읽고 있다.

나에 학창시절도 이렇게 공부를 했다면 물리를 좋아했을텐데...ㅎㅎ

물리 문제란 무엇인가?

물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식이다. 머릿속으로 이미지를 떠올리고 필수 사항을 불필요한 것을 구분하여 문제의 핵심에

도달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328문제중 몇 문제를 보았다.^^



얼음처럼 차가운 물이 가득 찬 욕조에 빙산이 떠 있다. 빙산이 녹으면 욕조 안에 있는 물은 어떻게 될까요?


A.약간 줄어든다.

B.흘러 넘친다.

c흘러 넘치지 않고 가장자리까지 정확히 가득 찬 그대로이다.


내 정답은 c번이네요.

 빙산에 의해 대체된 물의 무게는 무게와 정확하게 똑같다. 빙산이 녹아서 작아지면 물로 되돌아가서 그것이 대신하고

있던 물의 부피와 정확하게 같아진다. 게다가 수면 위에 있던 얼음의 부피는 냉각할 때 팽창되었던

물의 부피 증가와 똑같다.

 


지금 물이 끊고 있습니다. 에너지를 최소로 사용해서 감자 요리를 하는 방법은 어느 것일까요?

a.최대 화력의 열을 유지한다.

b.열을 낮추어 물이 끓는 것을 간신히 유지하도록 한다.


정답은 b


격력하게 끓어오르는 물이나 간신히 끓는 물이나 온도는 모두100도 이다.

감자를 요리할때 중요한 것은 솥의 온도이다.


아이가  처음 책을 읽을때 왜 정답을 거꾸로 해놔서 읽기 불편하게 만들었지 했는데 몇문제

읽고 문제 풀이를 하더니 그제서야 생각을 많이 하게끔 하느라 그런거라 생각했다.

바로 정답을 해 놓았더라면 아마도 쉽게 답을 보았을 것이다.

역시 신의 한수이다.ㅋ


이 책은 딱딱하고 어려운 물리를 단번에 친근하게 만드는 무리 교양서의 세계적 베스트셀러인듯 하다.

이번 방학은 아이랑 함께 물리여행으로 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