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하면 외국에 유명한 과학자에 관한 책을 주로 읽었던것 같고 정작 우리나라의 과학자에 대해서는 많이 알지

못했던것 같다.

이번 기회에 조선의 과학을 발전시킨 질문쟁이들을 읽고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훌륭하신 과학자 분들이 많았구나 생각하게 되었다.



 


위인들의 직업을 뭘까?

조선 시대에도 과학자,건축가,지리학자,의사,천문학자 등 지금과 꼭 닮은 직업이 있었다.

이 책에는 일곱 명의 과학 위인들이 나온다.

1.건축에 질문을 던진 박자청

어떻게 하면 아름다우면서 편리한 건물을 지을 수 있을까?

예술적인 재능과 창의력을 발휘해 건물을 설계하고 설계에 따라 건물이 완성되는 과정을 감독하는 건축가로서의 직업

정신을 배울수 있다.

박자청은 조화롭고 아름다운건축물을 만든다는 소신을 잃지 않고 조선의 수많은 궁과 누각을 세웠다.

사람을 위한 건축물을 세우고 서울을 만들었던 박자청의 노력 덕분에 우리는 아직도 멋스럽게 세워진 서울을 만날 수 있다.


2. 천문학에 질문을 던진 장영실

천문학은 사람들에게 어떤 이로움을 줄 수 있을까?

하늘에 질문했던 장영실 선생님을 통해 호기심을 가지고 끝까지 연구하는 천문학자로서의 직업정신을 배울 수 있다.

장영실은 동래현의 관기의 아들로 태어나 관청의 노비가 되고 세종대왕에게 재주를 인정받고 중국으로 가서 공부를 한후

간의,혼천의,측우기,앙부일구,수표,규표,풍기대 등을 만든 조선 최고의 과학자가 되었다.

백성들이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끝없이 고민했던 세종대왕 그리고 그 옆에서 별처럼 반짝이는 기기들을

만들었던 조선 최고의 과학자가 장영실이었다.


3.땅에 질문을 던진 정초

어떻게 하면 백성들이 굶지 않을까?

농사법을 연구했던 정초 선생님을 통해 모두가 굶지 않은 세상을 꿈꾸는 농업과학자로서의 직업성신을 배울 수 있다.

정초는 발로 뛰어 만든 농서(농사직설)를 만들었고 거름의 여러 종류와 농기구,밭작물의 파종법,경작 방식 등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실어 농민들이 보고 각 땅에 맞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도왔다.


4.의학에 질문을 던진 허준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좀 더 건강해질 수 있을까?

의학에 질문을 던진 허준 선생님에게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의학자로서의 직업정신을 배워수있다.

허준의 <동의보감>은 전쟁에서,귀양살이를 하며 허준이 직접 먹고 효과를 본 약재들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또 약재의 이름을 한글로 적어 놓아서 백성들이 쉽게 읽고 쉽게 찾아서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온전히 백성들의 책이었다.

동의보감은 의학서로는 최초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지정되기도 했다.


5.수학에 질문을 던진 홍정하

어려운 수학 문제들을 쉽게 정리해 놓은 홍정하 선생님을 통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깊이 있게 연구하는 수학자로서의 직업정신을

배울 수 있다.

'사람들에게 산학을 쉽게 알려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평생 이 질문을 했던 홍정하는 이미 풀었던 문제들도 더 쉽게 풀 수 있는 법을 연구했고 자기보다 신분이 낮은 사람이라도

산학을 잘하는 사람이 있다면 찾아가 배웠다.이렇게 연구한 산학들은 전부 꼼꼼하게 기록해 두었다.

홍정하는 이 책에 <<구일집>>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아이들이 제일 어려워하는 과목은 수학이 아닐까?싶다.

오죽하면 입닥치고 수학을 공부하라고 하는게 아닌가? 나는 학창시절 수포자였기 때문에 더 수학자에 존경심이 생긴다.ㅎ


6.원리에 질문을 던진 최천약

원리에 질문을 던진 최천약 선생님을 통해 원리를 찾고 끈질기게 탐구하는 과학자로서의 직업정신을 배울 수 있다.

최천약은 여러 임금을의 총애를 받으며 악기 제작,비석 조각 등 다양한 일을 맡아서 했다.

최천약은 죽기 전까지 새롭게 들어오는 서양 문물들을 연구하고 조선의 기술 수준을 끌어 올리려 애썼다.


7.지도에 질문을 던진 김정호


지도에 질문을 던진 김정호 선생님을 통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지리학자로서의 직업정신을 배울수있다.

김정호 선생님이 만든 <대동여지도>는 동서 80,리 남북 120리를 한 면에 넣어 총 227면으로 만들어져있다.

<대동여지도>가 세상에 나오자 조선은 떠들썩했다. 지금껏 지도가 꼭 필요했지만 구하지 못했던 사람들은 싼 값에 지도를

구할 수 있게 되었고 당시에 지도를 보았던 사람들과 지금 박물관에 있는 <대동여지도>를 보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감동을 받는 이유는 김정호의 진실한 열정과 장인정신을 볼 수있기 때문일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느낀점은 위인들은 끊임없이 질문하고 답을 찾아갔다. 어려우면 쉽게 포기하는 나를 반성하게 만들었다.

무슨일이든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한다면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고가 되지 않을까?

나도 우리 아이도 무슨 일을 하던 최선을 다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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