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릴적 발표를 시키면 정말 이 책의 주인공처럼 너무 긴장을 많이했다. 심장이 마구 뛰고 밤에 잠이 오지 않을만큼 걱정을

많이 해서 이 책의 주인공 알프레드가 이해가 같다.

다른 일들은 걱정을 하지 않는 성격인데 유독 남 앞에서 발표 하는걸 두려워 했던 나~

지금도 두려움이 있지만 아이때 보다 낫아진듯 하다.ㅎ

아이를 낳고 나니 혹시 아이가  나를 닮아 긴장을 많이 하고 발표를 무서워 하면 어쩔까?진심 걱정이 많이 되었다.

그런데 다행이도 우리 아이는 겁은 많지만 발표를 나 만큼 두려워하지 않아서 다행이라 생각했다.

겁 많은 우리 아이랑 이 책을 열심히 읽어 보았다.

 

 

알프레드는 일이 빨리 되든 늦게 되든 언제나 긴장되고 걱정되어 마음을 놓을 수가 없었다.

특히 친구들 앞에서 큰 소리로 발표하는 것을 그 무엇보다 더 무서워했다.

그래서 긴장되거나 겁에 질릴 때면 긴 앞머리 뒤로 숨을 수 있어서 좋았다.

긴 앞머리 뒤에 꼭꼭 숨어 있으면 왠지 마음이 편안해지곤 했다.


선생님이 종이 한장을 나누어 주고 그 종이에는 동물 이름 하나가 적혀있고 자기가 받은 종이에 적힌 동물을 주제로

글짓기를 한 뒤에 한 사람씩 앞에 나와서 발표를 하는 것이 숙제였다.

그 숙제를 받고 알프레드는 그 날 하루 종일 가슴이 울렁거려 숨도 제대로 쉴 수 없었다.

알프레드가 받은 동물 알아오기 숙제는 대왕고래에 대해서 알아오는 것이었다.

아빠한테도 물어보고 엄마 한테도 물어보고 식구들에게 물어 봤지만 모두들 귀찮아 했다.

아빠랑 함께 컴퓨터에서 대왕고래에 대한 정보를 많이 수집했다.

날마다 대왕고래에 대해 열심히 알아보던 알프레드는 긴장된 것도 까맣게 잊어버렸다.


발표하기로 되어 있는 금요일 아침이 되자 알프레드는 눈을 뜨자마자 갑자기 긴장되어서 견딜 수가 없었다.

친구들은 모두 발표를 참 잘하는것 같았다. 긴장하는 아이는 하나도 없는 것 같았다.

알프레드는 자기가 제일 발표를 못할 거라는 생각에 괜히 걱정이 앞서기 시작했다.

발표를 시작하기전 떨렸는데 발표를 하다보니 조금씩 용기가 솟아나는걸 느낄수 있었고

알프레드는 말을 하면 할수록 자신감이 생기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알프레드는 자기가 들려줄 대왕고래 이야기에 집중하고 스스로 발표에 몰입하면서 위기를 잘 이겨내고

자신감을 찾아갔다.


이책을 읽고 나두 많은 생각을 해보았다.

발표도 준비의 과정이라서 준비가 부족하면 발표할 때 자신감이 떨어진다. 항상 준비를 철저히 하고 남앞에 나선다면

덜 긴장하고 자신감이 생길듯 하다.

무슨 일이든 즐기면서 한다면 발표 하는게 그렇게 무섭지는 않을듯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