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작가와 비슷한 40대를 살고 있는 평범한 주부다.

직장 생활도 하고 아이도 키우면서 살아가고 있는 평범한 주부다. 때로는 나보다 돈이 많고 많이 배우고 잘생긴

이쁜 사람들도 부럽지만 지금은 아이 잘 키우고 내 평범한 하루가 더 소중하고 좋다.

나 아프지 않고 내 사랑하는 가족들 아프지 않고 모두들 아프지 않고 평범하게 살아가는 오늘이 소중하다.

세상에는 특별한 사람이 많다. 그리고 훨씬 더 많은 보통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다.

평범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오늘이 세상을 움직이는 힘이라고 믿는다.

그래서 특별하지 않지만 보통 사람으로 하루하루 살아가는것도 나쁘지 않다.


 

 

 


이 책은 나와 연령대가 비슷한 평범한 회사원 주부가 작가라서 공감이 많이 가면서 읽어보았다.

평범한 나와 비슷하게 살아가기 때문에 책 읽는게 부담없이 재미있게 공감하면서 읽었다.

맞아.맞아.하면서 말이다.

나는 여자다. 여자로 봐주는 사람이 점점 줄어가고 있지만 그래도 나는 여자다.나또한 이부분이 참 공감이 되었다.

이쁘고 날씬한 젊은 아가씨들도 많지만 나처럼 아이 키우고 주부로 살아가는 나도 여자다.

예쁘고 아기자기한 소품과 악세서리를 좋아하고 가방도 좋아하는 평범한 사람이다.


모두에게 외모는 중요하다.가장 눈에 띄는 건 역시 얼굴이겠지만 얼굴은 성형수술 외에 개선의 방법이 없으니

자연스럽게 차선책으로 관심 가는 부분이 머리 머리스타일이 마음에 드는날 옷이 잘 받는날 진짜 자신감이 상승한다.

남들은 뭐라 안해도 늙으면서 가장 서러운게 얼굴도 함께 늙어가니 속상하긴 하다.

그래도 아이 키우면서 자연스럽게 늙어가는데 당연하지 위로해 본다.

나만 늙는것도 아닌데 말이다. 외모 보다는 여유가 있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으로 늙어가고 싶다.

나도 진짜 진심 궁금하다.

옷을 꾸준히 사는데 왜 만날 입을 옷이 없는지 말이다.

이런 생각은 계절이 바뀌면 한층 더 심각해진다. 옷장가득 옷이 많아서 넣을 공간도 부족한데 매일 출근할때

보면 옷이 없다.

계속해서 사들이는데 정말 알 수 없는 미스터리다. 옷장 문을 활짝 열고 아무리 뚫어져라 쳐다봐도 마음에 드는

옷으 찾을 수가 없다.


40대 평범한 나에게도 나이 먹어감은 몸부터 달라지고 있는걸 확실히 느낀다.

진짜 뾰루지가 잘 올라오는 예민한 피부 착색이 잘 되고 회복은 느린 피부,얼굴에 늘어난 기미들 아웅 속상해~

피부만 달라지는게 아니라 몸도 예전만 못하다.

어찌나 감기도 이제는 자주 오는지 추위도 어찌나 잘 타는지,몸도 예민해지고 있다.

이게 평범한 나에 일상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너무나도 공감이 많이 되었다. 매일 똑똑하고 멋진 사람들에 이야기만 보다가 이런 평범한 이야기가

나를 웃게 한다. 대한민국의 평범한 주부라서 행복하고 작가와 어찌나 비슷한 삶을 살고 있는지 공감가서

한참 웃었다.

평범한 나를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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