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학생으로 살아가기란 참 힘든것 같다. 태어나면서 부터 경쟁과 함께 공부를 해야 한다.

학교 들어가기전 뛰어 놀아야 하는데 우리나라 어린이들은 영어학원에 각종 학습지에 공부에 시달리고 있다.

학교에 입학해서도 늘 시험을 봐야 한다.

우리아이 학교 학급만 봐도 단원 끝날때 마다 국어,수학,과학,사회 교과 시험을 본다.

시험과 함께 늘 수행평가를 본다.

얼마나 아이들이 해야 할일들이 많은지 아이들을 보고 있노라면 참 불쌍하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이렇게 경쟁 속에서 살면 아이들이 컸을때 무슨 추억을 가지고 살까?

너무 삭막하게 사는것이 아닌지 참 고민이 된다.

남들 다하는데 않할 수 없고 오늘도 우리는 각종 시험에 대비해서 공부를 하고 있다.

학생들은 학교생활 안에서 이루어지는 의미 있는 학습,활동,만남등을 통해 많은 변화와 발전을 경험하게 된다.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통해 성취한 변화와 발전을 확인하는 대표적인 방법이 시험이다.

그런데 지금까지 학교에서 수행되어 온 시험은 학생들의 변화와 발전 중에서 암기력을 근간으로

하는 단순한 지적 활동만을 측정한다.

이는 다시 학교생활에 영향을 주어 학교에서의 교육 활동을 무가치하게 만들고 학교밖에서의

사교육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악순환을 되풀이하고 있다.


이 책에서 새로운 시험이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시험으로 학생들에게 지식을 집어 넣는 것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그 지식을 활용해 학생들로부터 새로운 생각을 끄집어내야 한다.

우리 아이도 매번 시험을 보지만 주입식 이라는 시험을 많이 보고 창의적인 시험은 별로 없는것 같다.

우리 교육 시스템 안에서 아이들과 학부모들은 고통받고 있다.

정말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

나두 이부분은 참 공감이 되었다.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서 우리 아이들이 뛰어 놀지도 못하고

12년동안 늘 공부하느라 고생을 한다.

학부모 또한 아이랑 대화할 시간도 없고 사교육비 때문에 직장 생활을 해야 하며

사교육 때문에 아이도 적게 밖에 날 수 가 없다.

아이를 안 낳는 이유?

교육비가 무서워서!

맞는 말이다.

나는 외동 아이를 키우고 있다. 둘째도 낳을까?고민도 많이 해봤지만 아이 키우려면 너무 많은 돈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포기했다.

지금도 아이 하나인데도 책값이며 여러가지 비용이 많이 든다.

우리아이는 학원도 다니지 않는데 소소하게 드는 비용이 장난 아닌데 둘 셋 아이가 있는 집 들은 정말 힘들것 같다.

대체 왜 이렇게들 아이를 낳지 않을까?첫손으로 꼽히는 이유는 경제적 부담이다. 한마디로 양육비가 많이 든다는 것이다.

양육비 중에서도 단연 가장 비중이 큰 것은 교육비다.우리나라 교육비 지출은 OECD 국가들과 비교해도 무척 높은 수준으로

핀란드와 비교하면 15배나 더 많고 우리와 교육 시스템이 비슷한 일본보다도 3배더 많다.

교육비 지출이란 곧 사교육비 지출이다.

출산율을 낮추는 결정적 원인 중 하나는 교육 시스템이다. 제 역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공교육이 주범이다.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교육 시스템을 먼저 건드려야 한다.

문제의 원인도 문제의 답도 모두 교육에 있다.우리 사회의 미래,우리 모두의 미래는 지금 교육에 달려 있다.


한국에서는 정답이 정해진 것만 가르치고,정답이 정해진 것만 질문한다. 정답이 정해진 질문만 하는 것은

주인을 키우는 교육이 아니라 노예를 키우는 교육이다.

딱 맞는 말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점과 시험의 문제점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았던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창의적인 시험이 생기면 참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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