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가 봄방학을 맞이하여 나와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자기전에 아이와 함께 동시한편을 겨울방학 때 부터 읽고 있다.
동시가 주는 함축적 의미와 아름다움을 한창 느끼고 있을때 윤동주 시인의 반딧불을 읽게 되었다.

윤동주 시인은 본래 동시 시인이다. 필명으로 동시를 썼고 작품수의 거의 반에 이를 정도로 많은 동시를 썼다.
윤동주 동시에는 명랑성 자신감 그리고 고향과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넘친다.
윤동주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사랑 받는 시인으로 성인을 위한 시 외에도 어린아이들을 위한 사랑스러운
동시들을 많이 남겨 주었다.

나 어릴적 생각해 보면 반딧불이 많았는데 요즘은 반딧불 구경하기가 힘든것 같다.
반딧불의 축억도 생각나고 윤동주 시인의 가장 유명한 반딧불 동시를 읽으면서
잠시 나마 어릴적 추억이 떠올랐다.

요즘은 스마트폰에 인터넷의 발전으로 편지 쓰는게 많이 없어진것 같다.
나 같은 경우에도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스마트폰 보는 일이고 편지 쓰기 보다는
톡으로 대화를 많이 하고 점점 편지 쓰는 일이 없어지고 있다.ㅠ
그나마 크리스마스와 아이 생일때 쓰는 편지가 다인것 같다.
오늘 이 글을 쓰고 나두 편지지에 편지 한번 써봐야겠다.

윤동주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사랑 받는 시인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윤동주 시인의 동시를 많이 기억하지 못한것 같고
그게 아쉬워서
작가분은 그의 동시가 노래로 불리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 하셨고
그래서 그의 주옥같이 아름다운 동시에 노래를 붙이는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소박하면서도
생생하게 표현된 동시를 나와 아이는 듣게 되었다.
윤동주 시인의 어린 시절을 알수 있게 해주었고 옛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을 할수 있었서 좋았던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