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40대를 넘기면서 학창시절부터 영어책을 많이 본것 같은데도 여전히 나는 영어가 어렵다.
초등학생인 우리아이 보다도 내가 공부한 세월이 더 많은데도 영어는 지금 우리 아이가 더 잘하는것 같다.
아이랑 함께 영어공부도 틈틈히 하는데도 도통 늘지가 않는다.ㅠ
이 책은 6시간에 끝내는 생활영어라고 하니 내 눈에 확 들어왔다.
매일매일 조금씩 공부하다 보면 나도 언젠가는 영어공부 잘하는 날이 오겠지??라는 기대감으로 오늘도 영어책을
공부하고 있다.
아이랑 매일 몇문장씩 공부를 하니 참 좋다.



영어를 글로 써놓으면 그나마 이해가 되는데 말로 하는 것은 어렵다.
왜냐하면 한국 영어교육은 대부분 영어 문장을 분석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반면 영어를 말할때는 완전히 다른사고 과정을
거치기 때문이란다. 그 사고 과정을 두가지로 나눠 설명하는 책이 생활영어 회화천사이다.
이 팬턴을 활용해서 1문장으로 17문장을 익히도록 구성되어있다.
이 책은 7.9급 공무원 생활영어 기출문제,경찰영어 기출문제 등의 고전 영어 원서들 엄마표 영어 베스트셀러들까지
두 권에 1004문장을 담았다.
이 책은 나같이 영어를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무료강의를 포함하고 있어서 공부 하다가
모르면 강의를 들으니까 참 좋다.
글로만 읽다보면 이해가 되지 않을때도 많은데 강의를 무료로 해주니 아이랑 나랑 열심히 듣고 있다.
어른인 나도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는 아이도 이 책을 부담없이 보니 이 책은 누구나 공부하면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을듯하다.
영어가 안 되는 이유는 문장이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회화책을 보면 나 같은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수 있고
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해할 수 있는 문장과 만들 수 있는 문장은 다르다.
학습자 대부분이 글독해에 비해 말하기 쓰기를 어려워한다.
패턴 책들 대부분은 상황 중심이다. 하지만 현실은 수천 가지의 상황에 수만가지 어휘가 있어서
수백 개의 패턴과 어휘만으로 다 해결할 수 없다. 하지만 구조 중심 문법 중심이 되면 60개의 구조만으로 거의 모든 경우를
해결할 수 있다. 그리고 어휘는 중학생 수준이면 일상 회화에는 충분하다.
문법을 문법으로만 배우면 쓸모가 없다. 시험을 대비하려면 문법을 실제 시험에 문제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이 책은 문법을 생활영어회화에 적용할수 있도록 집필했다.
15권의 생활영어회화책을 분석해서 실제로 쓰이는 문장 4000개를 선별했고,그중에 약 500문장씩을 담았다고 한다.
그만큼 핵심문장으로 되어있어서 쉽게 공부하기에 좋은책인듯 하다.
한번 봐서는 전부 이해할 수 없다. 나중에 다시 볼 생각으로 이해가 안되면 일단은 넘어간다. 전체적인 뼈대를 아는것이 중요하다.3번 이상 보면 이해 안되던 부분도 이해할 수 있다고 한다. 반복해서 볼수록 읽는 속도도 빨라지고 이해할 수 있는 범위도
넓어진다. 독해책이든 문법책이든 모든 책을 한 번에 완벽하게 익히기 보다는 대충이라도 여러번 훑어 보는게 좋다고 한다.
나도 이 책을 곁에 두고 공부하다가 보면 언젠가는 영어를 좋아하고 잘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하며 오늘도 이 책을 읽고 있다.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