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있고 내가 살수 있다는 집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집안에 행사가 있어 다른 친척집에 자게 되면 집 만큼 편안곳은 없다.그 만큼 내가 살고있는 터전이 고마운것이다.

지금 우리나라가 촛불집회로 정신없지만 나라가 바로 잡히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행사이기도 하다.

빨리 우리나라가  안정되길 바라면서 살기좋고 누구나 평등하게 살수있는 우리나라가 되길 바래본다.


전쟁이나 천재지변으로 사람들이 목숨 걸고 국경을 넘은일이 많다.

특히 우리나라는 분단국가라 북한사람들이 목숨걸고 내려왔다는 소식이 들리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한국으로 온 그 많은 사람들 중에는 어쩔 수 없는 사정 때문에 할 수 없이 고국을 등진 사람들도 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인사를 나눌 겨를도 없이 혜어져 마냥 그리워하면서도 돌아갈 수 없는 사람들이 바로

난민이다. 단지 비행기 표를 살 돈이 없어 못 돌아가는 것은 아니고 여전히 고국이 위험하기 때문에 아무리 가족이 보고 싶어도

가지 못한다고 한다.

원하지 않았는데도 피치 못할 사정으로 가족과 고국을 떠날 수 밖에 없었던 난민들은 생각보다 훨씬 많다.

난민들을 위해 일하는 유엔 난민 기구는 지난 6월20일 난민의 날을 맞아 세계 난민의 수가 6천 만명이 넘었다고

발표했다.

이 책에는 다양한 난민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정치적으로 올바른  주장을 했다가 체포되어 고문까지

당하자 가족을 남겨 두고 콩고를 떠나온 욤비 교수 이야기,콩고의 미국 대사관에서 성실하게

일하다 스파이로 몰려 헐레벌떡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다급하게 비행기에 오른 미야 아줌마 이야기는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추운 계절에 제대로 된 신발과 옷도 없이 히말라야 산맥을 넘는 티베트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면 마음이

조마조마해 진다.

터키 보드룸 해변에서 자는 것처럼 누워 하늘 나라로 떠난 시리아 난민 아이의 이야기는 마음을 아리게 한다.

현재 같은 지구 안에 살고 있는 아이들의 이야기인데도 처음에는 마치 다른 행성에서 일어나는 일인 양

생소한 이야기 이지만 아마 또래 아이들의 이야기라 더 마음이 가고 마음이 아팠다.


난민에도 종류가 있다. 무슨 이유로 어려움을 당해서 다른 나라로 떠나왔느냐에 따라 나뉜다.

우리나라에 온 난민들 중에는 정치 난민이거나 종교 난민이 가장 많다. 소수 민족이거나 여성이라는

차별과 박해를 받아서 떠나온 난민들도 있다. 가족이 모여 살기 위해 온 난민들도 있다.

우리나라는 난민이 발생하는 지역과 거리가 멀어서 대량으로 난민들이 들어오지 않지만 유렵은 지금 400만 명이 넘는

시리아 난민들을 어떻게 보호할지 큰 고민에 빠져 있다고 한다.

이렇게 나라 사이의 전쟁이나 나라 안의 전쟁 때문에 엄청나게 많은 난민들이 한꺼번에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사람들을 흔히 전쟁 난민이라고 부르곤 한다.

1950년대 우리나라에서도 6.25 전쟁 때문에 피난민들이 끝을 알수 없이 늘어서서 남쪽으로 내려갔다.

그 와중에 부모를 잃고 전쟁고아가 되어 해외로 입양된 난민 아이들도 많았다고 한다. 그러고 보니 우리나라도 가슴아픈

난민이라는 단어와 인연이 깊은 나라인듯 하다.


이 책에는 난민 아이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부모를 떠나 낯선 곳으로 떠나야만 했던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곧 세계시민수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난민에 대해 폭넓게 생각하고 난민을 위해 구체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한번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살수 있는 국가 나라가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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