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린시절을 생각해 보면 땅바닥에 앉자서 돌로 만들어진 공기놀이도 하고 비석치기도 많이 했다.

바닷가에 가면 돌을 던져 물결이 퍼지는 모습보고 신기해 하며 계속했던 기억이 난다.

특별한 장난감이 없던시절 돌은 아이들에게 놀이감이 되어주곤 했다.

돌이 없었다면 흙도 없는 것이다. 돌이 부서져서 흙이 되고 결국 돌이 없으면 농사지을 땅도 없는 것이다.

수 많은 건물과 집이 쓰러지지 않고 서 있는건 땅 밑의 돌이 든든하게 받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돌은 굉장히 중요한 역활을 하는 것이다.

 

 

돌을 만나기 위해 산속을 헤메거나 땅을 파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사실 우리 주변은 온통 돌로 만들어진 것들로 가득하다.

건물의 뼈대인 철근, 자동차나 가로등을 만드는 여러 가지 금속판도 돌에서 뽑아낸 것이다.

차가 다니는 도로를 만들 때도 돌을 이용한다.


이 세상에서 가장 큰 돌이 있다면 얼마나 클까요?

북한산에 가면 인수봉이라는 아주 커다란 바위 봉우리가 있는데 이 정도만 되어도 큰 돌이라 할 수 있다.

얼마전 설악산에 다녀왔는데 설악산에 있는 커다란 바위를 보며 아름다움을 느끼고 자연에 아름다움에

감탄하고 온적이 있다.

그런데 우리 눈으로 본 바위 말고도 커다란 돌은 지구와 우주 곳곳에 숨어 있다.

땅속 깊은 곳은 그야말로 거대한 돌덩이로 되어 있다.

지구보다 훨씬 큰 행성에는 더 크고 단단한 돌덩어리들이 있을 수 있다.

이렇게 단단하고 커다란 돌이 깨지면 모래와 흙이 된다.

그럼 모래와 흙을 뭉치면 다시 단단한 돌이 될까요?

돌 부스러기들이 다시 단단한 돌이 되려면 우선 깊은 물 밑으로 가라앚아야 된다.

그런 다음 물에 녹아 있는 물질들이 높은 온도와 압력으로 오랜 시간 동안 끈끈하고 단단하게 다져져야 한다.

요즘 돌 대신 널리 쓰이는 시멘트는 이런 과정을 따라 만든 것이다.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우리 생활을 도와주는 돌들이 있는가 하면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며 사랑을

받는 화려한 돌도 있다.

바로 보석들이다.

돌을 이루고 있는 조각들인 광물은 보통 서로 자라는 걸 방해하면서 삐뚤빼뚤한 모양을 이룬다.

하지만 하나의 광물이 다른 광물의 방해를 받지 않고 자기 모양을 온전히 지키면서 흠 없이 자라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크고 예쁘게 자라면 보석이라 불리는데 이런 경우는 흔하지 않다고 한다.


이 책을 통해서 바위 자갈 흙 우리는 무수한 돌에 둘러싸여 살고 있다는걸 알게 되었고 단단하고

거대한 돌의 세계를 함께 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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