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태어날때 부터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거나 사고로 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일생을 살아가면서 참 힘들고 불편한 일인것 같다.
나에게는 청각 장애를 가지고 있는 언니가 있어서 더욱 그런 생각이 들었다.
루이 브라유는 여섯 개의 점으로 모든 것을 표현할 수 있는 점자를 만들 사람이다.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이 손끝으로 읽고 쓰는 글자인 점자는 세상의 어떤 것도 만들 수 있는 여섯 개의 점이라고 부른다.
다섯 살 때 모든 시력을 잃은 루이는 평생을 바쳐 눈먼 사람들에게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큰 빛을 전해 주었다.


루이는 1809년 1월4일 프랑스 쿠브레이에서 태어났다. 쿠브레이는 파리에서 동쪽으로 약 40킬로미터 떨어진
농촌이다. 루이의 아버지는 시몽 브라유는 쿠브레이 근처에서 가장 튼튼하고 모양 좋은 마구를 만드는 사람으로
유명했다.
루이는 4남매중 막내로 바로위 누나와 12년이나 터울이 지는 늦둥이였다.
루이가 태어나자 아빠는 뜻밖의 선물을 받은 것처럼 기뻐했다. 엄마는 금발 머리에 눈이 파란 아기가 무척이나 예쁘고
사랑스러웠다.
어느날 루이는 아빠를 찾아 마구점으로 갔다. 그런데 아빠는 마구점을 잠깐 비우고 밖에서 다른 일을 하고 있었다.
루이는 아빠가 만지는 송곳을 가지고 놀다가 눈을 찔렸다.그 바람에 루이는 다섯 살이 되었을 때 두 눈이 완전히
멀고 말았다.
43년이라는 너무도 짧은 삶을 산 브라유는 다섯 살 때부터 앞을 전혀 볼 수 없어서 40년 동안 시각장애인의 인생을 지냈다.
그러나 결코 눈물과 한숨 죽음 같은 어둠 속에서 고통스럽게 살지 않았다.
자신처럼 평생을 어둠 속에서 남의 도움을 받아야만 살 수 있는 사람들이 정신적 문화적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점자를 만들어갔다.
그래야만 훨씬 독립적이고 당당하게 살 수 있고 더 나아가 이웃을 도와주는 사람이 될수 있었던것이다.
한사람의 불굴의 의지와 헌신, 그리고 대가를 바라지 않은 사랑은 시공간을 뛰어넘어 어둠 속에서 울고 있는
사람들에게 앞을 볼수 있는 기적이나 다름없는 읽고 배워서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소망을 주고 있다.
루이 브라유는 이처럼 어둠 속에서 사는 사람들에게 그환한 빛을 선물한 천재적 발명가이다. 그는 어려서 부터
한 가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평생 그 한가지를 고치고 다듬고했다.
루이 브라유가 만든 점자는 시각장애인들이 눈 대신 손으로 읽고 쓰는 글자다.
루이는 바르비에의 야간 문자에 기초해서 열두 살 때부터 눈먼 사람들이 쓸 수 있는
글자를 만들기 시작했다. 주변의 우려와 만류에도 루이는 포기하지 않았고 3년 동안 수많은 실패와 노력 끝에 점자를
만들었다.
점자로 눈먼 사람들에게 빛과 희망을 준 천재적 발명가 루이 브라유는 많은 사람들이 루이가 만든 점자로
헬렌 켈러처럼 세상과 소통을 했다. 그리고 오늘도 누군가는 보이지 않은 세상에서 손끝으로 여섯 개의 별을 읽고
있다.
이처럼 장애를 가지고 많은 노력끝에 점자책을 만들어낸 브라유가 참 대단해 보였고 나두 열심히 살고 싶다는 생각을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