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에게 받은 깊은 존중과 사랑 그것이 평생을 살아 낼 마음의 힘이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난 나에 학창시절을 생각해 보았다.
나에게는 딱히 존경하고 싶고 기억나는 선생님이 떠오르지 않았다. 좋은 스승을 만난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이다.
나도 나에게 멘토같은 선생님이 계셨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란 생각이 들어 문득 씁쓸해졌다.


그 마음의 힘은 어떤 상황에서도 어떤 사람에게도 나는 존중받고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고 믿게 한다.
힘든 일이 닥치더라도 나는 그것을 이겨 낼 수 있는 힘이 내 안에 있다고 믿게 한다.
그것이 자아존중감이고 자아효능감이다.
교사는 그 아이만의 소중한 사람이 되어 줄 수 있다.
작가 권영애 선생님은 23년차 초등학교 교사로 오랫 시간 아동심리분야 공부와 인성 프로그램 연구를 지속해 왔다.
최근에는 하브루타 교수법 및 한국 버츄 프로젝트의 퍼실리테이터로서 전국의 아이들을 가슴으로 사랑하기 원하는 교사와
학부모를 만나 활발한 강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사는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다. 아이들의 가장 큰 거울이 되어 주는 환경일 뿐이다.
아이들의 변화는 오직 자신이 선택할 때만 가능하다. 내가 아이와 마음이 연결되었을 때 아이는 비로소 변하고자 한다.
그 때 따라하려는 거울이 내가 된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교실 환경이다.
교사에게서 나오는 존중으로 아이는 존중을 배우고 선생님 에게서 시작되는 배려로 부터 아이는 배려를 배우는 것이다.
교사는 어떠한 돌발 상황이 다가온다고 해도 그 당시의 두려움과 당황스러움 이면에 교육의 타이밍을 있음을 믿는다.
아이의 자존감은 자기 모습에 대한 아이 자신의 인식 곧 자아상에 따라 형성된다. 어릴 때는 부모님과 선생님을 거울삼아
자기 모습을 비추어 본다. 아이는 이 모습을 가슴에 품고 그것을 평생을 살아갈 동력으로 삼는다.
어린시절 엄마,아빠 선생님이란 거울의 역활이 결정적인 이유가 된다.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가 자존감이다. 실패와 성공을 객관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힘이고 나의 가치와
능력에 대한 믿음이다. 자신을 끝까지 인정하고 사랑하고 용서할 수 있는 힘 실패와 어려움 앞에서도 포기하지 않을 수 있는
힘이 자존감인 것이다. 교사가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바로 이 아름다움 힘 자존감을 높여 주는 거울이 되어 주는
것이다.
그아이의 이름을 불러 주고 눈을 맞추어 주고 그 아이만의 색을 찾아 주는 선생님,아이가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도록
먼저 사랑해 주는 선생님 바로 그 아이만의 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좋은 스승을 만나 인생이 많이 바뀌는 경우를 많이 본적이 있다. 나에게는 없었지만 앞으로 이런 좋은 선생님이 많이
계셨으면 하고 생각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