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판타지 시간여행!
우리 아이는 역사책을 참 좋아한다. 그중 고구려 이야기를 제일 좋아하는데 이 책은 우리 아이가 참 재미있게
읽은책 이다.
옛날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엿볼수 있는 벽화
벽화가 그나마 남아 있어서 우리가 조상들의 생활 모습을 볼수 있는것 같다.
첫번째 시간여행은 그저 꿈만 같았는데 두 번째 시간여행을 마치고 나서야 지오는 생생한 역사 속 현장을 다녀왔다는 것을
조금은 실감할 수 있었다.
시간 여행을 다녀온 후 지오는 틈이 날 때마다 도서관을 찾아가 역사책을 한 더미씩 쌓아 두고 읽었다.
역사책에 기록된 일들과 시간여행에서 겪었던 일들을 하나씩 비교하며 읽어 가다보면 묘한
짜릿함마저 느껴졌다.
길고도 짧은 두 번째 여행을 다녀온후 은솔이는 부쩍 말이 적어지고 조용히 있을 때가 많았다.
시간여행 속에서 겪었던 일들이 문득문득 떠올라 생각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옛 사람들의 푸근한 미소와
따뜻한 마음을 떠올릴 때면 저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지곤 했다.
시간탐험대의 이번 세번째 여행은 385년의 고구려로 가게 되었다.
고구려에 도착한 아이들은 우연히 어린 시절의 광개토대왕을 만나게 되고 고구려의 축제인
동맹에 참여하게 된다.
385년 10월 어느 날 고구려의 도읍인 국내성은 동맹의 열기로 가득하다.
동맹이 시작되면 고구려인들은 한 해 동안 잘 지낸것에 감사하며 하늘에 제사를 지냈다.
그런후 며칠동안 먹고 마시고 즐기며 큰 축제를 별였다.
그리고 그 축제의 현장에 바로 우리의 시간탐험대 친구들이 출동했다.
이번 시간여행의 미션은 독특한 기법의 고분벽화가 완성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었다.
사냥에 참가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면서 축제를 즐기는 사이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책을 읽으면서 시간여행을 떠나지 않는 한 과거의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남아 있는 기록물과 유적으로
추측할수 밖에 없는데 이번 책을 통해서 고구려의 문화와 벽화에 대해 좀더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던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