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고학년이 되다보니 자연스럽게 중학교 고등학교 공부법에 관심이 많이 간다.

어떻게 하면 중학교에 가서도 공부를 잘할수 있을까?

고민도 많이 하고 초등학교 때와 달라지는 교과서와 생활을 우리 아이가 잘 적응해 나갈까 참 부모로써 고민이

된다.

중학생 공부법의 모든것 책에는 명문고 선배들의 공부 비법부터 과목별 내신 관리법 시간 관리법 비교과 활동 특목고

입시까지 중학생이 꼭 알아야 할 모든 정보를 한 권에 다 실려 있다.





중학교 초등학교와 이렇게 다르다!

중학교 수업 시간은 45분으로 초등학교 때보다 5분 늘어나고 또 초등학교 수업은 담임 선생님 한 분이 진행하지만

중학교는 교과마다 선생님이 따로 정해져 있다는 점도 큰 차이점이다.

시간표에 따라 해당 교과의 선생님이 교실에 들어와 수업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학교에 따라 학생들이

각 교과 교실로 이동하여 수준별로 수업을 듣는 교과교실제를 운영하기도 한다.

중학교는 학기마다 2회 중간고사 기말고사의 지필평가와 1회의 수행평가를 본다.

요즘 중학교에 다니는 조카 말을 들어보면 수행평가가 많아지고 준비할것도 많다고 하는데 참 걱정이다.

음악도 시켜야되고 운동도 시켜야되고 영어 수학도 기본으로 해야하니 참 중고등학생이 얼마나 힘든지

한숨이 나온다. 뒷바라지 해야하는 부모도 참 고민이 많다.

지필평가는 우리가 흔히 하는 선다형 단답형 서술형으로 출제되는 시험이다. 지역이나 학교별로 차이는 있지만

서술형 문제의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으니 지필시험을 잘 보고 싶다면 서술형 문제 풀이에 철저히 대비하는 게 필수다.

수행평가는 과목에 따라 다양한 평가 방식이 있는데 평소의 학습 태도를 평가하거나 과제물 포트폴리오 실험

실습 보고서 등을 제출하게 해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

정기고사의 교과성적은 고등학교 진학을 위한 필수 요소이니 1학년 때부터 성적을 잘 관리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

중학교 생활을 잘하기 위해서는 학습의 동반자 플래너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대부분의 학생이 학습 플래너의 중요성을 알고 있지만 이를 잘 활용하는 경우는 드물다.

하지만 우등생들 중에는 학습 플래너를 활용해 성적을 올린 사례가 많다. 평소 학습 플래너를 적극활용한다는 한 학생은

학습 플래너로 일과를 정리하면 우선순위에 따라 다양한 활동을 할수 있다. 것을 최고의 장점으로

꼽는다. 좋아하는 과목과 싫어하는 과목을 번갈아 공부하도록 순서를 정해 실천하니 공부에도 탄력이 붙었다는 것이다.

그렇게 플래너를 적극 활용하여 공부 습관을 개선하니 과목별로 편차가 심하게 나지 않고 공부를 열심히 할수 있었다고 한다.

우리 아이도 이제 스스로 플래너도 짜고 자기주도 학습이 되도록 지도해야겠다.

이 책은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가 중학교 가기전 읽어보면 중학교 생활에 대해서도 이해도 많이 되고

막연한 불안감 대신에 어떻게 하면 중학교 생활을 아이가 잘 할수 있을지 돕는 책이란걸 알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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