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는 매일 학교 숙제로 독후감 쓰기가 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은 우리 아이가 읽고 쓰면 참 좋을것 같아서 신청하게 되었다.

내가 학교 다닐시절 큰 바위 얼굴은 교과서에 나왔기 때문에 참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났고

나두 큰 바위 얼굴처럼 자비로운 사람이 되야지!마음속으로 다짐하면서 자랐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을 우리 아이가 읽게 되어서 참 좋았다.^^

높은 산들이 빙 둘러싼 골짜기에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

마음 착하고 정직한 사람들이었는데 산허리 숲속에 작은 집을 짓고 살았다.

그곳에 사는 사람들 모두가 큰 바위 얼굴에 대해서 아주 친하고 가깝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큰바위 얼굴은 자연이 만든 작품이었다.

사람들은 큰 바위 얼굴을 우러러 보았다.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씩씩하고 점잖은 모습의 큰 바위 얼굴은 깎아지른 듯한 절벽 위 몇 개의 바위로 되어 있었다.

어니스트는 어머니한테 앞으로 훌륭한 사람이 될 아이가 이 근처에서 태어날 것이라고 예언했다는 것을 들었다

그 아이는 어른이 되면서 점 점 큰 바위 얼굴을 닮게 될 것이라도 했다는 것이었다.

어니스트는 엄마에게 들은 말을 깊이 간직했다.

엄마에게 순종하며 오두막집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그러면서 큰 바위 얼굴을 바라보며 자신의 희망이 이루어지길

바랬다.

어니스트는 점점 온순하고 겸손한 소년으로 자랐다.

밭에서 일을 하기 때문에 얼굴은 검게 그을렸다. 하지만 얼굴에는 일류 학교의 소년들보다 더 총명한 빛이 떠올랐다.

선생님이 없는 어니스트에게는 바로 큰 바위 얼굴이 선생님이었다.

하루 일이 끝나면 몇 시간이고 큰 바위 얼굴을 바라보며 감사드리곤 했다. 그러면 큰 바위 얼굴은 말 없는 미소로

답해 주었다.

어니스트는 큰 바위 얼굴을 바라보면서 자라고 전설의 큰 바위 얼굴을 닮은 위인이 나타나기를 기다리며 소년 청년

중년을 지나 노인이 된다. 차례로 예언의 인물 큰바위 얼굴을 닮은 첫번째 개더골드라고 불리는 사람이 나타난다. 돈을 많이 번 거상이 나타나지만 탐욕스럽고 인정이 없는 인색한 사람이다.큰 바위 얼굴을 닮은 두 번째 사람 용맹을 떨친 유명한 장군으로 호령하는 소리가 천둥소리 같아서 천둥

장군이라 불렀다. 그러나 힘이 넘치고 의지가 강하지만 지혜로움과 자비심을 찾아 볼수 없는 사람이었다.

큰 바위 얼굴을 닮은 세 번째 사람은 올드스토니피즈로 말솜씨가 뛰어난 유명한 정치가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쏟다내는 말과는 다르게 권력과 명예만 쫓다가 지친사람으로 위풍스러운 모습이나 사랑을 담은 표정은 찾아 볼수가 없다.

네 번째로 찾아온 사람으로 하늘이 내린 시인이라 할 만큼 울림이 깊은 시를 짓는다. 어니스트는 그의 시집을 읽고

감명을 받았으며 시인은 오래전 부터 어니스트에 대한 소문을 등고 존경하였다.

어니스트는 찾아온 시인을 보고 이제야 큰 바위 얼굴이 나타났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시인은 어니스트를 보고 이분이야말로 모두가 바랐던 큰 바위 얼굴임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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