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하는일이 컴퓨터 껴고 날씨 확인후 미세먼지 농도를 항상 체크하고 있다.
요즘은 미세먼지에 황사까지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
아이가 학교에 다니다 보니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한 날은 마스크 씌워서 학교에 보내고 있다.
운동장에서도 미세먼지랑 황사가 심하면 놀지 못하고 곧바로 집에 돌아온다.
예전보다 미세먼지랑 황사가 심해지는 날이 점점 늘고 있어서 걱정이다.
언제쯤 걱정안하고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수 있을까?



인간이 대지에 가한 공격 때문에 전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형태의 먼지 폭풍이 일어나고 있다.
중국의 산간 지역은 수천 년 동안 쉼 없이 가축을 방목해 기른 결과 지금 남은 것은 황량한 대지뿐이다.
먼지 폭풍이나 모래 폭풍이 단지 남의 나라 이야기만은 아니다.
우리나라에도 해마다 점점 더 큰향으로 미치는 황사는 아시아의 먼지 폭풍이라고 할수 있다.
황사는 주로 중국 북부나 몽골의 건조 지대나 황토 지대에서 바람에 날려 올라간 미세한 미세먼지가 대기
중에 퍼져서 떠다니다가 서서히 내려앉는 현상 또는 내려앉는 흙먼지를 일컫는 말이다.
보통 저기압의 영향을 많이 받는 3~5월에 많이 발생한다. 때로는 상공의 강한 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는 물론 일본
태평양,북아메리카까지도 날아간다.
황사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몇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먼저 땅은 흙가루가 매우 작고 건조해야 하고
토양 일부를 대기 중으로 옮길 수 있는 강한 바람이 있어야 하며 건조한 토양 일부가 공중으로 떠오는걸
막아 주는 식물 군락 등이 없어야 한다.
황사의 근원지인 중국과 몽골의 사막 지대와 그 일대는 황사가 만들어지기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이곳들은 대부분 해발 1000미터 이상 지역이라 황사가 강한 바람을 타고 한반도 등 동북아 지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황사를 방지하려면 사막화가 확산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중국에서는 이를 위해 개간된 경작지를
삼림으로 조성하고 황사의 근원지로 알려진 지역에는 반사막화 사업의 일환으로 나무를 심거나
녹지를 조성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또한 시간이 걸리더라도 생태계가 건강하게 지속될 수 있는 농업 방식을 이용하고 사라진 초목과 하천등을
되살려 생태계를 복원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