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가족과 우정과 회복에 대한 마법 같은 이야기이다.

나는 상상 친구를 믿지 않는다.

나는 사실을 중요시하는 과학자가 꿈이다. 난 무슨 일이든 항상 논리적인 설명이 존재한다고 믿는다.

과학자들에게는 사실이 중요한데 내 꿈이 바로 과학자이다. 나는 자연과 관련된 사실을 가장 좋아한다.

특히나 말도 안돼!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게 만드는 그런 사실들.

나는 동물학자가 꿈이다. 구체적으로 무슨 동물을 연구할지는 모르겠다.

한동안 내 친구 마리솔은 땅 파는 연습을 한다며 먹고 남은 닭 뼈를 모래에 묻어 두기도 했다.

지구 대통령으로 보낸 이틀을 빼면 난 상상려과 거리가 먼 아이 같았다. 엄마 아빠는 내가 너무 어른 스럽다고 걱정했다

 

 

해변에서 크렌쇼를 목격하고 몇 시간 뒤 다시 크렌쇼가 나타났다.

처음 크렌쇼를 만난 건 약 3년 전 1학년을 마친 직후였다.

초저녁이었고 우리 가족은 고속도로 휴게소에 주차 중이었다.

나는 휴게소 앞의 풀밭에서 누워 하나둘씩 깜빡이며 나타나기 시작하는 별들을 가만히 올려다 보았다.

보드를 타는 주인공은 까맣고 하얀 새끼 고양이였다. 키가 나보다 큰 커다란 새끼 고양이

반짝이는 아침 풀밭 같은 푸른 눈을 가진 녀석이었다.

카만색과 주황색이 섞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야구 모자를 쓰고 있었다.

고양이에게 내 이름은 잭슨 이라고 소개했다.

그랬더니 자기이름 뭐였으면 좋겠냐며 도리어 나에게 물었다.

잭슨은 고양이 이름으로 크렌쇼가 좋을것 같아 하고 말했다.

나는 상상 친구가 보인다.

나는 녀석의 목소리가 들린다.

나는 녀석에게 말을 걸 수 있다.

녀석은 수건을 사용하고 있다.

그렇다면 크렌쇼가 진짜라는 말일까?아니면 내가 미쳐가고 있다는 걸 알아챘나?그도 아니면 내가 보이지 않는 거대 고양이와 놀

기라는 새로운 놀이라도 개발해 냈다고 생각했나?

잭슨은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잭슨의 집은 형편이 어렵다. 엄마 아빠는 둘이 합쳐서 모두 다섯 가지나 되는 시간제 일자리를 갖고 있지만 늘 배가 고프고

집세를 넬 돈조차 없다.바로 그 때 상상 친구 크렌쇼가 내 앞에 나타났다.

어릴적 상상속에 동물을 나두 많이 상상했던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와 아이는 상상속의 동물을 그려보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